BASEBALLPARK

 근데 가만 보니 전제 자체가 뭔가...
 공이 떠오른다와.... 반박으로는 떠오르지 않는다... 가 기본..
 거기에 아주 미묘한 도달 시간의 차이가 의미 없다로 거의 결론... 흠냐..

 웃기는건 떠오른다의 의미는 카메라 각도 때문에 생기는 착시 현상을 갖고 이야기 한듯 한디. .후후...
 라이징 페스트 볼이라 함은.... 생각보다 덜 가라 앉고 힘을 받아 들어가는 넘을 이야기 하는듯 한디.. 흠냐... 
 당근 타자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공의 속도 보다 빠르게 포수 미트에 도달하게 되면 스윗 스팟에 벗어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농후 해 질 뿐더러.

 어긋나서 맞겠죠..
 

 몇가지 전제 사항...


 체중이 무거우면 더 강한 공을 던진다? ...→  노~! 다만 가능성은 좋다..
 릴리즈 포인트가 늦다/타자쪽으로 나와있다... → 공을 강력하게 체어 던질 가능성이 크다. 즉 회전력도 좋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체찍과 비유하면 됨
 구속에 상관없이 일정 구속 이상이라면 당연 회전력 좋고 종속이 좋은 공이 통타 당할 가능성이 적은것은 당연... 

 물리학이나 과학은 이론과 증명의 산실...

 결국 투구이론 또는 코칭에서 나오는 원칙들은 그런 이론과 증명에서 나온 실체...
 결국 와이드업 키킹 릴리즈 ... 축 이동 중심이동 .... 이런 것들이 부합되어 강력한 회전이 걸리면 걸릴수록 휨과 구속의 유지는 당연히 좋을 수 밖에..

 

 그런데 .. 전제 자체가... 공이 중력을 거슬러 떠 오른다 ..." 라는 전제를 놓고 이야기 하긴 좀...
 강력한 회전을 먹은 포심은 덜 가라 앉을 가능성이 높은것... 
 가라 앉는각이 작으면 작을수록 뜬공 배출 가능성이 월등히 높아짐.... 
 아님 히팅 포인트가 늦게 맞아서 우타자 일경우 우익수 쪽으로 좌타자 일경우 좌익수 쪽으로 타구방향 생길 가능성 높음
 

 결국 팔 회전의 스트로크가 짧고 빠를수록 공의 힘이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건.. 결국 회전력에 결부된말... 흠냐...

 어려운거 그닥 없음...
 종속 이론을 공이 중력을 거스른다라는 말을 하면 뻥.... 하지만 중력을 버티는 힘의 증가로 놓고 이야기 하면 큰 무리 없는듯.. 흠냐...

 투구엔 솔직히... 여러가지 기법이 있는듯...
 무릇 파이어볼러에겐 가장 중요한게 공의 회전력과 구속이겠지만...

 솔직히 변칙 투구를 잘 하는 오프스피더 들에게는 뭐....
 글래빈이 공이 아주 느린건 아니였지만... 

 1구 : 외곽 투심
 2구 : 외곽 포심
 3구 : 외곽 첸졉
 4구 : 외곽 커터
 5구 : 외곽 첸졉
 6구 : 외곽 커브
 7구 : 외곽 포심

 무 이따구로 던지면 사람 개 짜증...


 뭐 다른 형식으로 마크 프라이어..
 (우타자 기준)
 1구 : 우타자 몸쪽 높게 포심
 2구 : 우타자 외곽 끝자락 낮게 커터나 슬라이더 (도망가는 볼)
 3구 : 우타자 무릎쪽 투심
 4구 : 우타자 외곽 다시 도망가는 공
 5구 : 우타자 몸쪽 승부구... 

 이런것도 사람 아주 개짜증..


 지토 같은 경우..
 1구 : 높은 커브 
 2구 : 같은 높이의 포심 
 3구 : 높은 커브
 4구 : 외곽 낮은 직구
 5구 : 승부구 ... 



 즉 목적구 미끼구 유인구로.. 섞어 던지는 인간들이.. 제일 무서운듯.. 후후... 

 번외로 말이 자꾸 새는데... 
 결국 어떤 공을 던지던 체중 즉 중심이동을 잘 해서 강하게 체어 던져야 무조건 좋음..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