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대신 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거미, 주인공 관계설정이나 창문으로 엿보기; 음악도 그렇고. 아주 새로운 걸 바란 건 아니지만;;올드보이 느낌이 물씬나는근영. 그래서 땡김-_-ㅋ
김거울12-09-28 08:14
128.♡.♡.85
서부극 만들러 간 감독이 서부극 만들려고 만든 스릴러군요. 사람 마음 죄었다 놓는거 잘하는 사람이니 해외배우로는 어떻게 찍어낼지 기대됩니다.
알투디투12-09-28 08:21
119.♡.♡.32
이 영화 찍을 때 니콜 키드만이 박찬욱 감독에게 정말 성심성의를 다했다고 합니다. 사전에 미리 와있고, 테스트 촬영에 본 연기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주고, 헐리우드에선 잘하지 않는 리허설에도 협조적이고...아시아에서 온 감독이 편안하게 영화를 찍을 수 있게 나서서 배려를 했다고하더군요.
그리고 박찬욱은 지금 <코르시카 72>라는 갱스터 무비를 찍고, 연이어 <더 브리건즈 오브 래틀버지>라는 서부극을 연달아 헐리웃에서 찍더군요. 당분간 한국에서는 영화 안 만드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