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줄에 감명받아 추천날립니다 쿟쿟쿟쿟쿟~

감명을 드렸다니 영광입니다

타지 생활 하신게.. 저랑 비슷한 기간이여서 피쳐님 글에 참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도 그런 시기를 비슷하게 겪었는데.. 시간만 낭비하는 것 같고 뭔가 손에 잡히는 결과가 없는 것 같아서요. 생각해보면 전 싱글이니 저지를 수 있는 일의 범위나 결정 과정이 좀 심플했어서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집중할 몇개에만 신경을 쓰게 되니.. 그 또한 외국 생활의 장점이 되긴 하더군요. 주변에 결혼해서 자리잡고 일하고 사는 분들을 보면.. 뭐랄까 그분들이야 말로 표는 안날지 모르지만 하루하루가 대단히 알차고 꽉 차있다는 생각 또한 듭니다. 피쳐님 역시 학업과 일 그리고 가장과 남편 이제는 아버지의 역할 까지 하시고 계시니.. 힘드신게 당연할지도요. 힘내시길 바래요.

항상 공감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런 댓글에서 힘이 정말 나네요

즈질 ㅠㅠ

저 회사에서 베팍 차단시켜서 이제 퇴근 이후에 들어오던지
맛폰으로밖에 못들어오게 됐어요. 하아;;

회사에서 차단시켰다니 ㅠㅠ
사장님께 제가 전화 한 통 넣어드릴까요?

말씀하시는 하나하나가 남 얘기같지가 않네요.
그치만 저보단 훨 성실하시고 능력도 좋으실테고, 운만 조금 작용해주면 다 잘 될거에요ㅋ

그나저나 막줄ㅋㅋㅋㅋㅋㅋ 유부남도 하는구나 +_+ 응?;;;;

제가 정말 무능력하다는 것을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후후후후
유부남이 뭘요 ㅋㅋㅋㅋ

요즘 놀고 먹는데, 스스로 참 비참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언젠가 빛 들 날 오겠죠.

언젠가 빛 들 날 우리 함께 외치는 겁니다.

뉴욕 헤럴드 트리뷴!

화이팅 유!! 앤 미!!!!

감사합니다!!

살다보면
마치 운명처럼
사람이든 기회든 보일때가 있지
그래서 잡으려 하는데 안될때도 있는거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기회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군...
일단, 운명을 보았다면 그 길로만 가...그러다보면 무슨수가 생겨도 생길테니...
항상 건강 유의하고

조언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길게요

전글을 놓쳤네요. 몸건강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는 지금 마감 앞두고 정신 놓고 있어요.
잘 되겠죠 모. 안되면 아니 되는데. ㅠㅠㅠㅠ
힘내세요!

멍멍님도 힘 내세요!!

현지의 새벽도
수시로 외롭고 절망적이기는 마찬가지랍니다.

저 또한 끊임없는 공격과 상처 속에서 헤메고 있음을
순간순간 느끼고 또 절망하곤 합니다.
그 시간을 피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 가운데서 내게 허락된 길을 끊임없이 찾는 길 밖에는.
그 절망이 극복하는 노력이 쌓여 내공이 될거라고.

절망에 가까웠던 시절에 저는 위로를 거부하는 습관을 지닌탓에.
이런 상황에 어떻게 위로해야 할런지도. 참 미숙할뿐입니다.

하지만 이 한마디는 확신에 차서 드릴 수 있습니다.

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우선 나만해도 그랬으니까.

저같은 슬픔 겪지 않으시려면. 우선 주위의 응원을 받아주시고.
나같이 모난놈과는 달리 피쳐님은 사랑하는 사람들이있다는걸. 명심하고.
그리고 그 위로를 바탕으로 다시 용기를 내보십쇼.

이보다 좋은 시절은 반드시 올겁니다.
오지 않으면 말이 안되는겁니다. 씨익.

용기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