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호의를 주면 호구로 아는;; 그건 만국공통인가봐요;

맞아요.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잘 하셨습니다.
그런 사람들 정말 꼭 있어요. 자꾸 도와주다 보면 그걸 당연한 걸로 아는...

감사합니다
배경을 좀 더 설명드리자면 이 동료가 미국에서 온 백인인데
미국 백인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친구의 경우 좀 더 대접받고 싶어하는 그런게 좀 있었어요
이 나라가 워낙 백인에 대한 사대주의도 강하고 해서 그걸 좀 이용해먹고 잇엇죠.
여기 첨 와서 엄청 헤메길래 불쌍해서 도와줬는데 후후후후후

잘 하셨습니다. 2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라고요.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해결이 안 될 수도 있는 문제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렇게 판을 엎음으로 인해 사실 손해 보는 건 제 동료인데
보스가 워낙 백인 사대주의에 찌든 인물이라
출장 후 돌아와서 교통정리할 때 저보고 뭐라 할 거 같긴 하네요 후후후후

사람관계에 있어서도 선을 그을 때가 필요하더군요.
이쪽의 선의를 악용하는 경우도 은근히 있으니까요.
분명 잘 하신겁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마음 같아선 보스가 제게 뭐라 해도 강하게 나갈 생각이네요

왜 사람들은 친절하게 대해주면 그걸 고맙게 여기지 못하고,
사람을 호구로 보는 걸까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헌신하다 헌신짝된다.....

참 씁쓸하네요.
모쪼록 보스님께서 교통정리 잘 해 주셨으면 합니다!! 잘 풀릴 거예요 ^^

그러게요. 이럴 때 참 허무함을 느낍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었겠네요 토닥토닥.

친구들 중에도 그런 녀석 있으면..친구니까 까놓고 얘기하고 지적할 수 있지만

직장이라면 얘기가 또 다르겠지요 아마도-

피쳐님 마음 후련하게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_+

감사합니다.
이제 저도 나이를 좀 먹어서 그런지 다행히 예전보다는 스트레스를 덜 받는 거 같긴 한데
또 동시에 제가 벌어다 줄 와이프와 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복잡해지고
후후후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