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좋은 질문같네요. 저도 궁금한 점이기도 하고,,, 일단 추천요.

자라님은 진보신당이 아니라 진보정의당 당원이신걸로..

그리고 이상적인건 보통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일반 국민의 정서를 잘 아는 당원들이 중심이 되어야지.
관성이나 이념에 파묻혀버린 외�凉� 당원 중심이라거나, 무작정 인기영합적인건 둘 다 거기서 거기죠.

그게 쉽지 않으니 거대정당2, 진보정당4 모두 고민이겠지만..

정의당 별로 안좋아해서 당원이 아니네요....ㅎㅎ
노심조만 좋아하구요. 지역이 인천만 아니면 정의당도 괜찮은데 인천이 정의당쪽에서도 주사파가 장악한 동네라 정당활동을 통한 노동자 정치세력화는 불가능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당적이 지금 없습니다.ㅎㅎ
그 문제는.... 솔직히 요새는 혼란스럽습니다.

원래는 진성당원제에 동의했는데 그 진성당원제가 특정세력에 의해서 망가지는 것을 봐서 부분적으로만 동의합니다.
당직에 대해서는 진성당원제, 공직에 대해서는 오픈프라이머리 정도쯤.

김한길이 말한 당원중심이란게 억지로 알고 있습니다. 은수미의원도 지적했던데...
주요 결정(최고위원을 뽑던지 등등)을 대의원들이 정하도록 해놓고는 그 대의원을 위원장이 임명합니다.
제도가 좀 웃긴데 이걸 일단 끌고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보진영이나 노동계쪽 정책대의원은 없애버리고 말이죠.

굳이 말하자면
문성근 주장 절반쯤에 진성당원제 절반쯤 섞어놨으면 좋겠네요. ㅎㅎ
김한길 주장은 말과 실제가 다르니 관심 자체가 별로 없구요.

근데 요새는 정치에 관심이 예전만큼은 없습니다. 더불어 방향도 좀 바뀌고 방법론은 아주 많이 바뀌었구요.
예를 들자면 예전엔 비례대표 확대를 강하게 주장했는데 08민노당, 12통진당 때 비례대표 모습들 보고는 맘이 바뀌었기도 하구요. (뜻은 좋은데 현실에 악용되니까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