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압도적으로 뽑힐때부터 징조가 왔지요
전과가 몇십개든 무슨짓을 저질러왔든, 경제만 살려준다면, 나만, 오로지 돈만 벌게 해준다면,,
사람들이 되게 무섭게 변했구나 느꼈어요
설마 설마했는데 박근혜 되는거 보고 확신했습니다
모든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은 그 수준에 걸맞는 정부를 가진다 라는 말 유명하잖아요
그렇게 당하고도 독재자의 딸을 뽑는게 지금의 대한민국 국민 수준이고
민주주의라는 말을 꺼내는 자체가 염치없을 정도로 사치인듯해요
이 정도면 우리나라 종특은 나 괴롭히고 패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희안한 변태근성인거 같아요
이명박이 당선된건 그만큼 노무현이 삽질해서(라고들 하던데)라고 쳐도
박근혜는 절대 뽑아서도 뽑혀서도 안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유시민 말마따나 후불제 민주주의,
먼저 민주주의 아주 살짝 체험하고 앞으로 서서히 고통스럽게 갚아 나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