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 뒷부분이 '스카이 레슬러' 같으니까 작가는 '장태산'이겠네요. 뭐 남자 주인공은 '유백만' 아님 '석찬'이었을 거구요. 근데 앞 부분에서 말씀하신 만화는 기억이 안나요. 힝..... ㅠ.ㅠ

본문에 쓴다는 걸 깜박했는데 스카이레슬러는 아닙니다 ㅎ 스카이레슬러도 참 재밌게 봤는데 결말이 어찌됐는지 몰겠네여. 부친이 잡지를 띄엄띄엄 허해주셨던 터라. 아놀드, 프레데릭스, 복면 엑스... ㅎㅎ

힝 ㅠ.ㅠ 그런가요.

장태산 작가인것 같은데 이분 다방면에 히트작이 많습니다.
무협만화인데 청소년 버전의 '용호취'도 있고 13인의 자객단 이야기도 있고

미국이민 2세로 성장해 부모의 기대와는 다르게 전설의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복서가 되는 이야기인 '야수라 불리우는 사나이'

스카이 레슬러는 타이거마스크에 WWF인기를 짬뽕했는데 이분 주요 코드가 복수입니다.

장태산은 아닙미다 ㅎ 그림체 자체가 완전 달라요 본문의 레슬링만화는 액션스타였나.. 하여간 머 이 비슷한 제목이었던 거 같아여

http://sub.manhwa.co.kr/teen/detail/read.php?no=3372393

찾았습니다! ㅎㅎ 김철호 작가의 엘에이떠돌이. 이거 아니면 엘에이사냥꾼 둘 중 하나인듯. 레슬링만화는 액션헐크인듯 싶고요. 아 근데 기억 속 이미지와는 그림이 참 다르네요.... 역시 기억이란.

아 엑션헐크였군요. ㅋㅋ 이거 무려 WWF회장이 한국사람이라는 황당한 설정의 만화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주인공이 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를 이기고 수퍼플라이 지미스누커랑 붙기 직전까지(수퍼플라이가 자기가 그래도 전 챔피언인데 애송이인 액션헐크랑 붙인다고 회장 나와 이러면서 막 길길이 날뛰었던) 봤던거 같아요.

김철호 작가하면 빵봉투가 젤 기억에 남네요. 권투 세계챔피언이면서 빵봉투를 쓰고 축구선수로 활약하는 내용인데, 마지막에 올림픽 축구 결승인가에서 소련을 상대로 우승하죠.

�聞빱빱빱� 기억 하시네여 그 슈퍼플라이가 호피무늬 팬티 아즈씨져? 그 아저씨가 피니시로 그 플라잉 어택 하는데 족은척 하고 있던 주인공이 타이밍 맞춰 무릎 세워올려서 슈퍼플라이 아즈씨는 고마 자폭을 하고 맙니다 ㅋㅋ 제가 기억하는 거의 유일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