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도 않는 책 많이 사놔서 뜨끔;;

부상이라 못 쓴거에요
그 사이에 외질 등이 자리 잡고 다른 선수들도 있다 보니 자리가 없었던거

박주영은 시즌 초반부터 다음해 3월이 되기까지 리저브에서조차 실력 발휘 못했습니다.
3월달에야 드디어 리저브에서 3경기인가 4 경기인가 연속 골 넣으면서 감 잡았구요.

아무 그래도 그렇지 저같으면 이적료 아까워서 쓸듯
교체로라도

중반부턴 바르샤와의 선두 경쟁이 치열해서리... 뭐 감잡아주고 그럴 짜투리 경기도 별로 안나왔졍.

근데 유럽축구에서는 그런 경우가 허다 하더군요
이적 했는데
한경기도 출장 못하고 임대만 다니다가 팀 이적
한 5시즌동안 10경기도 못나오고 이적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지금 뉴캐슬에 있는 콜로치니
밀란으로 어린 나이에 갔는데 임대만 게속 다니다가 데포르티보로 이적

박주영 말씀이시죠?
리그에서만 안 썼고 컵대회에서 썼는데 못했음.
칼링컵 챔스 모두 나와서 다 못했죠.
그 이후로 리저브 갔고 리저브에서도 리저브 코치가 얘는(다른 공격수 포함하여) 안됨 이런 인터뷰도 나왔었구요.
왜 그랬는지에 대해서는 아르옹 말처럼 프리시즌에 몸 못 만들어서 폼이 떨어진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싸니까 샀는데 초반에 장기부상으로 누워있었져.

사힌 부상인가요?
전 실력 미달인줄 알았는데

초반에 오래 누워있다가 이제 사힌 감잡을 시간도 없을정도로 리그 경기가 빡빡하게 돌아감 ㅇ_ㅇ 정도겠죠.

레알정도 예산 규모를 가진 클럽이면 사긴 사도 선수 적응 보단 팀 경쟁이 우선인 경우도 많으니. 박주영이 좋은 예잖아요.

샤힌 싸게 왔나요? 아니지 않나;

주전경쟁할 시기에 부상이 겹쳤을겁니다.

그렇군요

사힌 도르트문트를 씹어먹고 나왔고 레알이 딱 필요한 포지션인데 사놓고 안쓴게 아니라 너무 시기적절하게 부상당해서 저렇게 된거죠 -_)

부상이 시즌 막바지에 나은걸로 아는데 그래도 안쓴거면
좀 너무 하네요

빅클럽이 그렇져. 잘되면 선수에게 대박. 안풀리면 찬밥.

근데 너무 어린나이에 빅클럽가서 몇시즌동안 한 5경기 나오고 임대 임대 다니는 선수 보면 불쌍하더군요

임대가 불쌍한건아니죠 리저브뛰거나 임대가거나 거기서 잘하면 기회야 여러방면에서오는거고

레알정도 가면 주전경쟁에서 밀릴경우도 생각하고 가는거죠 날두급이 아닌이상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