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주렁주렁 먹는것도 문제지만
저 다큐도 오바가 심한거라고 들었는데;
진실이 궁금하네요;

저는 감기약이 열을 조금 약화 시키는데 효과 있다고 보는데 말이죠

저 다큐를 보고, 오해를 하게 된다면, 이정도.

'감기증상' 이 있을때, '진료' 를 받을 필요가 없다.

진료는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감기증상이 감기일때만 나타나는건 아니라서요. 그리고 증상완화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구요

그럼요. 그건 당연하죠;
저희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처음 뭔가 몸에 일어난 증상이 감기였음;

아직도 생각나는 그 이비인후과 의사색기;

그렇죠 암같은게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감기로 느껴져서 초기 대응 못하는게 비일 비재죠

콧물이나 가래 증상 완화 그리고 발열 감소 정도의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감기약 먹을 필요가 없죠.

저는 약만 먹으면 토하는지라 무조건 주사로 때운다는

저거 보고 감기 걸렸을 때 좀 버텨봤는데..아..골로 갈 뻔했음;;;
낫을 기미가 안 보여서 걍 약 먹었어여..그래도 일주일 더 앓았지만; 약이 짱 ㅠ

어르신들은 링겔 맞으셔야되요

클로이님한테 어르신이라뇨 ㅎㅎㅎ

저는 약만 먹으면 더 악화 되는지라 주사 아니면 버팁니다
기절할 정도 아니면

노환과 감기는 구분쩜 ㅠㅠ

댓글들을 가끔 보면ㅋ 젝아+_+ 내년엔 병풍 뒤에서 향 맡을 거 같은뎁;;

저는 해열, 코뚫림, 두통완화에다가 수면제역할을 위해서
꼭 감기약을 먹어야합니다 ;;;

가벼운 감기야 그렇다쳐도
요즘은 변종 바이러스 플루가 워낙 많고 또 면역이 떨어진 사람의 경우에는 폐렴으로 번지기도 하고
진단은 받아야죠. 저도 감기 걸리면 약부터 찾게 되지만 하루 이틀안에 떨어지면 3일치 약을 다 먹진 않아요

전 한 2일 버텨봐서 힘들면 먹어요. 그래도 안되면 병원 ㄱㄱ

먼저 일반약을 찾기 보다는 병원을 찾아 진단 받는 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 문제는 아프면 쉬어야 하는데, 못 쉬는 사회 분위기지요.

감기 걸렸을 때 집에라도 조금 일찍 가서 쉬고, 병가라도 낼 수 있으면 좋은데 실제 그러지 못하니까, 뽕 맞는 셈치고 약 먹는 거죠.

약빨로 버텨야하는 현실이 비극이죠

저도 A형 간염걸렸을 때 증상이 완전 몸살 감기ㅋㅋㅋㅋ

저도 간염 걸렸을때 감기일줄 버티고 있다가 죽을뻔 했다는 겨우 약 먹었네요 그때 한번 먹어본 기억 말고는 없네요

장염걸렸을 때도... 증상이 완전 몸살 감기처럼 나타날 때도 있더란... ㅡㅡ;;;

실제로 감기약을 10알씩 처방하는 경우는 별루 없져...
해열제나 완화제 정도는 필요할 듯 보이지만... 그 외 쓸데없는 약까지 처방하는 게 문제고... 항생제는 가능한 처방하지 않았으면....

10알씩은 처방 안하죠

근데 왜 감기는 약을 못 만들까요??? 매년 플루가 바뀌니까? 그건 예방주사고... 이미 걸린 감기에 대해서 약이 없다는 건 현대의학이 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