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집는 샘들 더러 있었죠
저 중학교 때, 한 분은 젖꼭지 근처 한 분은 사타구니 근처의 허벅지 안쪽 살... 전자는 체육, 후자는 기술
기술 샘이 참 기술적이었죠;;;
근데 문제는 두 분 다 인간적으로는 참 좋은 분들이라는 거 -_-;;

인간적으로 좋아도 저러면 안되죠 성회롱 감인데

저는 성희롱으로 느끼진 않았습니다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다들 즐긴 편이었습니다. 그냥 엎어놓고 빠따 치는 거에 비하면 당하는 애들도 웃으면서 당하는 식이었죠

근데 그게 남학생이 아니라 여학생 이었다면?
ㅎㅎ

얘기가 이렇게 흘러가는 걸 원치 않아서, 그냥 제 경우를 말씀드린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