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는 막장이죠.

쌈장도 장난 아니 던데요
근데 저는 웬만해서는 그냥 먹네요

새우젓요~ 돼지고기 종류 먹을 땐 전 새우젓과 같이 먹는 걸 선호합니다요~ ^^

전 새우젓이 없으면 소금이 좋더군요
순대 살때 주는 소금

당면 순대는 뭘 찍어 먹어도 별로였고
병천 순대 스타일은 새우젓이 좋더군요.

서울은 시장표순대에 소금이죠

소금 좋죠 새우젓도 좋고
막장은 무슨맛인지 잘 ㅎㅎ

경북쪽이 막장찍어 먹는게 보편화된 스타일 아닌가요?

된장 고추 파 여러 양념이 석였는데

막창 먹을때 기가 막히더군요

저는 기냥 먹는게 맛남 ㅋ

웬만하면 그냥 먹죠
순대국이면 몰라도

소금요.. 근데 전 순대볶음만 좋아해요.

그렇군요 제목을 소금으로 할껄 그랬나 봐요 제 주변은 새우젓이 많아서 ㅎㅎ

막장이요!!!!
초딩 때 서울 가서 순대를 주문했는데 소금 줘서 컬쳐쇼크였던 기억이...ㅎㅎ

새우젓에 담가 먹습니다. ㅎㅎ

저랑 비슷 하네요

떡볶이랑 함께 사서 그 양념에 찍어먹어도 맛나든디..... ㅋㅋ

전 솔직히 당면 순대는 그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래서 이럴 땐 간빼고 염통이나 허파같은 내장들만 흡입하긔)
뭘 찍어먹어도 그냥 먹을 수 있긴 하긔.
뭐가 더 낫다 이런건 딱히 읎는 것 같아예.

근데 제대로 고기 들어간 순대는 막장이나 새우젓이 좀 더 좋긔.
소금+고춧가루는 씹을 때 소금 식감이 느껴져서 맛이 좀 반감되는 느낌.

글춈.

특히 순대먹을때 소금이 씹히면 소금 특유의 쓴맛이...

좋은 소금은 향긋한 단맛이 납니다....
시장표 순대에 누가 좋은 소금 쓸까만은 +_+

막장이죠~

막장이군요

익산에서 피순대 흡입할땐 초장에...ㅇㅅㅇ

오! 저도 이거 좋아하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초장 찍어먹는 거 워낙 좋아하는지라 ㅋㅋㅋ
물오뎅, 물떡, 삼겹살 이런 거 죄다 초장에도 찍어먹는 거 좋아하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왜들이러십니까.

떡볶이 국물이 있잖아요.

순대에 댓글로 나온 소스들 차례대로 찍어먹는 맛을 상상하다가
결국 순대볶음이 땡겨버렸습니다. 씨익.

간장은 나뿐인가.. 물론 새우젓에도 찍어먹지만 당면이나 찹쌀순대는후추조금뿌린 쪽파간장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