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가 왜 아주 가나요...?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도 없는 것 같던데요.

그냥 이미 손호영 동거녀 자살 이라고 뉴스 뜨면 사람들은 믿어 버리죠

33 살(? 최소 35세겠지만) 여튼, 30대 훌쩍 넘은 남자가 누구랑 동거하는게 왜 이미지가 훅 갈 일인가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죄송한데요 진짜 지금 좀 웃음 터졌...ㅋㅋㅋ

동거까지하면 책임져야지 하는 그런 심리가 있긴 있어요

뭐, 제가 '일반적 통념' 의 범주에 잘 안 드는 애라서 뭐라고 더 하긴 힘들긴 한데
조선시대도 아니고222222

베이비 시팅도 아닌데 책임은 뭔 책임;

언론에 알려진 것 처럼 사귀던 여자가 관계가 소원해진 이유로 자살을 했다면 제가 생각하는 상식적인 반응은

1. 애가 매정했나보네.
2. 보복할 결심으로 자살한거면 진짜 무섭겠네.
3. 여튼 사귀던 여잔데 마음이 아프겠네.
4. 마음이 이래저래 만신창이가 됐겠네
5. 만신창이일 줄 알았는데 멀쩡하다면 저새끼 무서운 새끼네.


이런거지

"헉!!! '동거' 를 했었다고???? "
는 아닌 것 같...;;;

초점이 동거에 맞춰지는 게 이상하다는거죠 그러니까.

저도 이상해요...

동거설 하나만으로 남녀 모두 불편해지는것은 우리 관행이긴 합니다.

동거라는게 사실혼 관계라는 것이고,
현시대의 판결에도 각종 책임과 권리가 따르긴 합니다.
(애가 생겼다면 양육비를 줘야한다거나 죽으면 상속을 받는다거나..)
그게 도덕적으로 좋은것이다 나쁜것이다라는 판단은 2차적인 것 같구요.

이게 그 사실혼 관계에서 파생된 사건인지 그냥 단순사건인지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긴 할 듯 합니다.

다른 곳에서 글을 봤을때는 트렁크에 변사체 발견 됐다고 본듯한데 차량 내군요

차량 내 입니다 근데 다른곳에서는 손호영 한테 이별 통보 받고 죽었다는 내용도 보이고

왠지 또 낚인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