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사진은 한 장 말고는 한국인지 잘 모르겠네요.

미국 애덜은 어딜 가나 자기내들 식으로 건물을 지어놔서뤼...

뭐..... 사진들이 그냥 고만고만하긴 한데
소련군 장비들이 좀 보이긴 하네요 ㅋ

오 서바이벌 버너 해봐야지

ㅋㅋㅋ 어디 오징어라도 구해놓으신게 있으신지? ㅋ

잘봤습니다~

^^

버너 짱이네요.

그리고 고래 ㅋㅋ 저 저 흰고래 직접 본 적 있어요. 정말 희귀종이고 귀엽기도 해서 인기짱

그리고 분노의 포도 이야기 웃기네요 ㅋㅋㅋ

고래는 .......벨루가라고, 이 녀석들이 호기심이 장난이 아니라더군요. ㅋ

하고 분노의 포도 하니.........

또 다른 작품.......... ㅋ
"닥터 지바고" 의 경우는 미국 CIA 에서
소련사람들을 상대로한 프로파간다에 쓰였다구요 ㅋㅋㅋㅋ

http://www.theguardian.com/books/2014/apr/09/cia-published-doctor-zhivago-in-cold-war-declassified-documents-reveal

이야기가 재미난게, 애초 닥터 지바고는 소련서 출판 되지 못하고,
이탈리아인의 손을 거쳐서 이탈리아서 먼저 출판되고, 이후 서방으로 퍼져간 클래식입죠.

이 책이 CIA의 눈에 들어온 이유는,
러시아 혁명때를 다루는 소재와 휴머니즘의 이야기가, 소련 이전의 러시아에 대한 추억과 현재 러시아에 대한 반감을 불러일으킬만하다는 점,

그리고 이런 뛰어난, 세계가 인정하는 작가의 글이 자국서 정상적으로 출판되지 못하고,
해외에서 출판되어 다시 자국으로 들어오게 되는 상황의 아이러니함이,
지식인층에게 체제에 대한 회의, 의구심들을 품게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점 등등 이었다구요.

그래서 소련이 눈치 못채게 일부러 네덜란드서 러시아어판을 찍질 않나
그렇게 찍은걸 미니 사이즈 버젼을 소련 여행객들한테 꼬불쳐 넣어주질 않나

심지어는 서방 여행객들로 하여금,
소련갔을때 "닥터지바고"에 대한 언급을 자꾸 하라는 식의 가이드라인도 제시했었다고 ㅋㅋㅋㅋㅋㅋ

갓 해금된 자료들에서 나온 이야기라네요.

하하 닥터지바고 얘기도 무척 재밌군요 ㅋㅋ

그리고 인터넷에서 재밌는 걸 발견했어요. 이 고래놈들 담배도 피나보군요.

버너 완전 귀엽! 잘 봤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