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술 처음 먹은 시기..

현재 댓글 정렬: 단계별 정렬 댓글 시간별 역순 정렬하기 댓글 시간별 정렬하기



★ANGELA★ 13-03-03 22:23 220.♡.♡.183 헐... 요새 고딩때 술마시거나 술집 드나드는 걸로 양아치라고 하는 사람도 있긔?;;;;;;; 진짜 양아치들을 못보셨나보닭;;; 그러고보면 전 친할매덕에 술 상당히 일찍 배웠긔.......... 그에 비해 너부리아저씌는 고1때라... 적절한 시기네예.. ^^ 헐... 요새 고딩때 술마시거나 술집 드나드는 걸로 양아치라고 하는 사람도 있긔?;;;;;;; 진짜 양아치들을 못보셨나보닭;;; 그러고보면 전 친할매덕에 술 상당히 일찍 배웠긔.......... 그에 비해 너부리아저씌는 고1때라... 적절한 시기네예.. ^^



곰너부리 13-03-03 22:27 110.♡.♡.223 옆집에서 그러는 분들이 몇 있길래욤. 갑자기 옛날 생각나서뤼.... 전 가족들이 술을 안 즐기셔서 가족들한테 배우진 못했네욤. 아직도 가족들하고 술 먹는 건 어색함 -_-;;;; 요즘에 청소년보호법이 엄격하게 적용되지만, 예전엔 그리 심하게 적용되지 않았던 차이가 있어 사람들이 다르게 느끼나 해서욤. 옆집에서 그러는 분들이 몇 있길래욤. 갑자기 옛날 생각나서뤼.... 전 가족들이 술을 안 즐기셔서 가족들한테 배우진 못했네욤. 아직도 가족들하고 술 먹는 건 어색함 -_-;;;; 요즘에 청소년보호법이 엄격하게 적용되지만, 예전엔 그리 심하게 적용되지 않았던 차이가 있어 사람들이 다르게 느끼나 해서욤.



★ANGELA★ 13-03-03 22:36 220.♡.♡.183 저 중고딩때부터 이미 청소년보호법 엄격해지긴 했었는데 그래도 중3 졸업여행에서는 그냥 학주쌤이 술 마시고 싶은 사람은 적당히 마시라고 아예 허락을 해주셔서 각자 숙소에서 마실 애들끼리는 다 마시기도 했고 담배 태우는 애들는 엄청나게 혼내도 술은 좀 덜 혼내는 분위기가 있긔. 우리집도 오빠들부터 저까지도 다 중고딩때 술먹는 걸로는 아빠한테 한번도 혼난 적 읎닭. 저 중고딩때부터 이미 청소년보호법 엄격해지긴 했었는데 그래도 중3 졸업여행에서는 그냥 학주쌤이 술 마시고 싶은 사람은 적당히 마시라고 아예 허락을 해주셔서 각자 숙소에서 마실 애들끼리는 다 마시기도 했고 담배 태우는 애들는 엄청나게 혼내도 술은 좀 덜 혼내는 분위기가 있긔. 우리집도 오빠들부터 저까지도 다 중고딩때 술먹는 걸로는 아빠한테 한번도 혼난 적 읎닭.



곰너부리 13-03-03 22:41 110.♡.♡.223 내가 고3때 단속이 심해지긴 한듯. ^^;;;; 우리 사회가 술에는 좀 덜 엄격하긴 했음. 내가 고3때 단속이 심해지긴 한듯. ^^;;;; 우리 사회가 술에는 좀 덜 엄격하긴 했음.



紫霞狼자하랑 13-03-03 22:26 122.♡.♡.27 시골서 집안 일 돕던 애들은 초딩때부터 막걸리 한 사발씩은 거뜬히 마셨.. 시골서 집안 일 돕던 애들은 초딩때부터 막걸리 한 사발씩은 거뜬히 마셨..



곰너부리 13-03-03 22:29 110.♡.♡.223 예전에 시골에서는 애덜이 술도 많이 먹고 무면허 운전도 많이 했었지요 -_-;;;; 예전에 시골에서는 애덜이 술도 많이 먹고 무면허 운전도 많이 했었지요 -_-;;;;



안생겨요♬ 13-03-03 22:29 202.♡.♡.193 중고딩때부터 마시긴 했는데... 저는 순진해서리 어디 놀러가서 방잡고 묵거나 친구집 비면 묵거나 했지 감히 술집에 들어갈 생각은 못해봤어요~ 고딩이 술집이라니.. 양아치 맞으신듯? ㅋㅋ 중고딩때부터 마시긴 했는데... 저는 순진해서리 어디 놀러가서 방잡고 묵거나 친구집 비면 묵거나 했지 감히 술집에 들어갈 생각은 못해봤어요~ 고딩이 술집이라니.. 양아치 맞으신듯? ㅋㅋ



곰너부리 13-03-03 22:31 110.♡.♡.223 흐흐 촌이라서 그런지 단속이 거의 없었네욤. 업주들도 딱히 문제의식이 없었던 것 같고요. ^^;;;; 흐흐 촌이라서 그런지 단속이 거의 없었네욤. 업주들도 딱히 문제의식이 없었던 것 같고요. ^^;;;;



가슴에돋은칼 13-03-03 22:32 183.♡.♡.111 저는 그냥 폼으로 15살때...ㅋ 16살 중3때 가끔씩, 고1때는 그냥 정기적으로... 그런데 어디 호프집 이런데 가기는 힘들구어, 그냥 페리카나 멕시칸 이런 통닭집에서 마셨어요. 그냥 사장님이 눈 감아 주던 곳에서...^^ 저는 그냥 폼으로 15살때...ㅋ 16살 중3때 가끔씩, 고1때는 그냥 정기적으로... 그런데 어디 호프집 이런데 가기는 힘들구어, 그냥 페리카나 멕시칸 이런 통닭집에서 마셨어요. 그냥 사장님이 눈 감아 주던 곳에서...^^



곰너부리 13-03-03 22:34 110.♡.♡.223 고딩들 받아주는데가 있었지요. 골방 같은 곳이 있는 곳도 있어서 거기서 먹기도 했네욤. ^^;;; 고딩들 받아주는데가 있었지요. 골방 같은 곳이 있는 곳도 있어서 거기서 먹기도 했네욤. ^^;;;



[싸나이]노리 13-03-03 22:37 203.♡.♡.189 전 딱 20살 때!! 부모님 두분 다 술을 못하셔서 딱히 마셔볼 일이 없었거든여. 대학오티 때 처음 마셔봐서 조심스레 맥주를 마셨는데 마셔도 마셔도 취하지를 않아서 술 취한 동기들 방에 데려다주고 그랬던 기억이...있네요. 지금은 저도 술을 거의 안 마셔서 맥주든 소주든 주량이 많이 줄었겠지만여 ㅎㅎ 전 딱 20살 때!! 부모님 두분 다 술을 못하셔서 딱히 마셔볼 일이 없었거든여. 대학오티 때 처음 마셔봐서 조심스레 맥주를 마셨는데 마셔도 마셔도 취하지를 않아서 술 취한 동기들 방에 데려다주고 그랬던 기억이...있네요. 지금은 저도 술을 거의 안 마셔서 맥주든 소주든 주량이 많이 줄었겠지만여 ㅎㅎ



곰너부리 13-03-03 22:40 110.♡.♡.223 저도 지금은 술을 거의 안 먹긴 합니다. ^^;;; 사람을 요즘 거의 안 만나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욤. 저도 지금은 술을 거의 안 먹긴 합니다. ^^;;; 사람을 요즘 거의 안 만나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욤.



야옹 13-03-03 22:40 110.♡.♡.229 음.. 술너부리.. 음.. 술너부리..



곰너부리 13-03-03 22:41 110.♡.♡.223 설마요 ^^;;;; 설마요 ^^;;;;



김거울 13-03-04 04:59 154.♡.♡.220 우아 생양아치 선배님이다 텨텨====333 우아 생양아치 선배님이다 텨텨====333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3-03-04 09:11 123.♡.♡.193 부모님이 고기집에서 술 주는 건 중학교 때부터 있었고... 고등학교 때에는 대학 간 중학교 선배들이 사줬... (지역 학벌고에 깡촌 중학생이 얼마 없으니 결속력이 제법 있...) 선배들 100일주 마시던 하숙집에서도 진탕 마시고... 그러다 나중에는 시험기간마다 마시러 다니기도 하고... 부모님이 고기집에서 술 주는 건 중학교 때부터 있었고... 고등학교 때에는 대학 간 중학교 선배들이 사줬... (지역 학벌고에 깡촌 중학생이 얼마 없으니 결속력이 제법 있...) 선배들 100일주 마시던 하숙집에서도 진탕 마시고... 그러다 나중에는 시험기간마다 마시러 다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