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 쓸 수 있는 장사정포, 그리고 생화학무기
두개가 끗

위 기사 대로라면 장사정포 상태도 별로 안 좋을 겁니다. 포의 관리도 방습이 상당히 중요한데, 땅굴 속에 있다면 방습을 위해서는 상당한 물자가 필요하죠. 환풍시설, 제습시설을 갖춰야 하는데, 물자가 없어 제대로 된 시설을 갖췄으리 만무하고, 시설을 갖췄다 하더라고 석유, 전기 부족한 마당에 제대로 운영을 할까 싶네요.

생화학무기도 못 쓸 겁니다. 생화학무기는 남한도 갖고 있다는데... 지상장악능력, 제공권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의 생화학무기 사용은 역관광의 지름길이죠. 테러리스트도 아닌데 한 번 쓰고 다 죽을 일 없잖습니까. 반대쪽의 무차별적 공격의 빌미를 제공하는 최악의 선택이죠.

"너죽고 나죽자" 할 때 그나마 쓸 수 있는 무기라는 거죠.
곰너부리님의 말씀이 맞는 이야기고요.

여하튼 북한 전력은 거의 없다시피한 건데, 공포를 조성하여 안보 장사하는 놈들은 정말 쓰레기인 듯요.
대만은 모병제로 바뀐다던데, 한국은 논의조차도 금기시되고 있으니...

너 죽고 나 죽자 하더라도 -_-;;;; 기본은 되어야 그걸 할 수 있는 거죠. 생화학탄 쓰는 건 그냥 자폭입니다.

미국이 선제공격했을 때의 이야기에요. 그런 상황이면 자폭도 할 수 있으니깐.

핵에 목을 매는 이유기도 하죠. 어차피 재래 무기로는 쨉이 안 되는 줄 알기에.

솔직히 이번에도 유야무야 넘어가고 결국 언젠가 소형화 성공해 핵미사일 장착 완료하면 세계를 상대를 대체 얼마나 양아치짓을 해댈지...

네 그래서 '핵'이라고 봅니다...

제가 전차게임을하는데 소련 전차 후기 모델이 사실상 북한기갑의 주력이라면
대한민국 기갑주력만으로도 게임이 안됩니다.

기동조준이 안되는 1세대 전차인데 -,.-

더군다나 기름도 없죠...;;;

장비도 장비지만 기름이 없겠죠. 뭐 굴러가야 써먹지..

핵말고는 겁을 줄수있는게 없죠.

장사정이야 뻥카인거고
(서울에 한발만 떨어져도 난리인건 맞지만)
생화학의 실체가 궁금하더군요

AN-2기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 ㅎㅎ 작계 칠 때 참 익숙했던 놈이었는데

워게임을 하면 파주를 못넘어 온다던뎁;

주중비가 형편없어서 산은 절대 못탈것 같은데 ㅋㅋ

ㅇㅇ 그래서 저 현역때
니들은 어차피 죽을 팔자 라고....

그런 워게임도 저희 부대는 위병소도 못나오고 전멸 ㅠㅠ

아무리 그래도 남북군사력 비교는 비행기도 탱크도 북한이 훨씬 더 많은 걸로 기사 나오던데요 ㅋㅋㅋㅋㅋ

북한은 인간어뢰가 있어서 그런가 봐요.
맘만 먹으면 어디든 뚫어버리는 해킹실력과 함께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관리 잘한 탱크도 있을꺼고 양적 우위도 있기는 하니 무시하기엔 뭐하지만
질적으로나 탱크 가동률을 살펴보면 떨어질듯요

부칸주적론을 이래서 폐기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방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한다면 특히나 더.

북한이 주적이면 우리가 국방력 강화를 할 필요성이 없습니다. 현상태 유지로 억지만 하면 되죠.
그게 아니니까 다각도로 국방력 강화를 해야하는 것이구요.

야당의원이 주적개념 바꾸자면 종북이라고 할테니 말도 못꺼내겠지요.

중국 일본 러시아 견제도 해야하니 해공군력 증강도 병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 최근5년간 해공군력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