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란 이미 쓰레기 같은 직업이 되어버린 지 오래

아까 마이키아옹은 사진과 그래프도 있었는뎁;;ㅋㅋ

클릭해 들어가심 더 많은 사진과 그래프 있음욤.

봤으요 ㅋㅋㅋ

지구온난화가 사람때문이라는 증거도 없죠. 피차일반

유력한 증거이긴 하죠. 확증은 못하지만...

사람때문이라기보다는 영향을 미친 변수중에 인류의 산업화가 있다고 추정하는 거죠.

뭐 그런 가설도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산업화가 어느정도 불가피하다면 그를 위해 무엇을 할까를 잘 살펴봐야죠. 조심해야할 부분은 예를들어 지구온난화때문에 원전등이 불가피하다라는 논리로 이어질수있기 때문입니다. 원전이 오히려 친환경이다라는 식. 이걸 경계해야한다는거죠.

ㅇㅇ맞는 말씀.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는 쪽으로 가려고 하는거 아니겟어요

아시는분에게 물어보니까

제가 직장 은퇴하고 현재 스위스 와있습니다. 여기서 많은 것을 배워서 한국에서 좋은 사회활동 하려고 하는데요...환경 관련해서도 많은 공부 중인데, 양측 다 맞는 면이 있고 틀린 면이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가장 첨예하게 부딪히는 이슈입니다만 양측이 토론을 할 근거자료가 전혀 달라 토론 자체가 안됩니다.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키고 환경이 파괴된다고 주장하는 쪽을 흔히 Climate Alarmist라고 부르는데 이 쪽은 데이터 자체가 굉장히 부실하거나 추론적입니다. 다른 말로 데이터에 신빙성이 떨어지고 다분히 선동적인 면이 있지요.

반대쪽의 경우는 반박이 논리적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반박을 위한 반박을 하는 경우가 많고 연구가 좀 1차적인 선에서 머무르고 단정적인 면이 있어요. 예를 들어 주요 반박 논거 중에 하나가 이산화탄소가 대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도 안된다는 겁니다. 지구 기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건 수증기라 하거든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지구의 기온은 오르락 내리락 해왔는데 가장 큰 요인은 태양의 변화라는 겁니다. 특히 태양의 흑점 변화에 따라 지구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주기로 보면 앞으로는 온난화가 아니라 빙하기를 맞이할 거라는 의견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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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중 북극곰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사실 북극곰 개체수는 인간들의 보호활동으로 지난 50년간 되려 5배가 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식으로 Climate Alarmist들의 의견을 1차적으로 반박만 하기 위해 다른 요인을 불러들이는게 다라는 게 문제입니다. 이산화탄소가 환경파괴의 주범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데만 초점이 맞춰져있을 뿐 이산화탄소 비율이 대기 중에 미량이라면 현재 인간의 문명이 다른 대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게 결국에 수증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가? 태양의 흑점이 가장 큰 요인이라 한들 그 요인을 제외하면 현대 인간의 문명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가? 이런 식의 깊은 연구가 없다는거죠.
현재 유럽에는 환경인증 마크만 수십개가 넘고 굉장히 큰 시장입니다. 유럽의 대기업들, 예컨데 네슬레 같은 회사가 제품들 중 일부가 이 환경인증마크를 달기 위해 비용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지급한다 생각해보시면 그것만 해도 엄청 큰 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러다보니 환경단체들이 이문에 엮이면서 더욱 선동적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만, 분명 이들이 이야기하는 부분 중에 생각해볼만한 점도 많거든요. 개인적으로 Alarmist들이 좀 더 지원을 받아 전문적인 연구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네임밸류로만 보면 alarmist들은 anti-alarmist들한테 상대가 안됩니다. 둘이 좀 협업을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태양의 변화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만
온난화 측에서 주장하는 핵심적인 주장 중의 하나는
최근 몇백년간의 변화 속도가 과거 어느 시기의 기후 변화보다 수백배 이상 속도가 빠르다라는 거죠.
만약 이 지적이 사실이라면 자연적인 변화로는 이 속도를 거의 설명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건......... 제가 알고있는 이야기와 정반대되는 이야기군요. ㅡㅡ;
마치 CH4에서 방영된 지구온난화 안티 관련 다큐랑 판에 박은 이야기?
태양흑점가설도 그렇고....... ㅡㅡ;



(이 다큐는 방영이후 엄청나게 비난받고 까였더랬죠. BBC에서는 반박용 다큐도 또 나가고......)
하나 추가하자면 Anti-Alarmist;;지구온난화 회의론자들 대부분은 정유회사 같은 덩치 큰 곳에서 연구를 지원한다고...... ㅡㅡ;

이런 사례는 조중동이나 경향이나 그 보도구조는 대동소이하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