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라는게 그렇지 않겠습니까 몇년 해도 결과가 안나올수있는거지요 교수랑 학생이 그 책임을 나눠져야하는거죠 교수는 이 학생 지도하면서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한꼴이 되는거죠. 저도 박사과정 학생이지만 자기 잘못인데 교수탓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좀 그렇습니다.
잘 되는 사람들은 좋은 교수 좋은 주제를 만나서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잘되는겁니다. 연구 하면서 전부 성공할수 있을거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지요. 자기 잘못도 반은 있는겁니다. 글쓴거보면 저같은 사람보다는 백만배 똑똑해보이는데 참 안타깝네요.
Pitcher 3213-09-25 05:05
169.♡.♡.109
제 생각과 다른 부분도 조금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글이네영~~
[류딸아빠]고……추13-09-25 07:29
222.♡.♡.132
어.... 원글러가 소수자니까 그런 거죠. 다수의 대학원 진학자는 모든 나라에서 "부", "명성", "노동하지 않고 지휘하는 자리에 오르기" 위해 대학원을 갑니다.
원글러처럼 연구를 위해 가는 사람이란 건 드문 거에요. 애당초 목적이 전혀 다른 다수에게 이 무슨 말씀? ㅋㅋ
마치 사바나 평원의 "타 생명을 잡아먹기 위해" 등장한 짐승들에게 "평원은 평화를 나누는 것"이라며 혼자만의 목적으로 내딛은 자가 사자, 하이에나에게 뜯기며 평원의 현실을 개탄하며 죽어가는 셈이네요.
자본주의, 자유주의가 세계를 휩쓸고 난 뒤, TV나 아이폰, BMW처럼 비싸고 과시의 뜻을 내포하고 사람을 편의만 추구하는 바보로 만드는 현실 속에 영리 이전의 순수한 목적으로 대학원을 진학하고 박사과정을 거치고 기업에 취업하고 그러진 않죠.
Pitcher 3213-09-25 13:06
169.♡.♡.109
다수의 대학원 진학자는 모든 나라에서 "부", "명성", "노동하지 않고 지휘하는 자리에 오르기" 위해 대학원을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