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인식오류라고 하면 재검표를 요구할만한 명분이 약하죠.

재검표나 재선거를 요구하기 애매한 여러가지 사소한 절차의 오류들이 있었죠.

선거장 변경부터 시작해서 거참;;;;

위 기사의 포인트는 수검표 결과를 확인하는 사람이 8명이 있었는데 오류를 아무도 바로잡지 못했다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때문에 그 8명의 명단을 달라고 했더니 거부했다...이거죠.

이건 뭐지? 스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네요.

그런데 저 확인은 어떻게 이루어진건가요? 발견된 저 투표구한곳에서만 확인을 해서 오류가 발견되었다는건지 아니면 여러군데 했는데 저기 한곳만 발견되었다는 것인지 기사에는 없네요?

선거끝나고 제가 계속 의혹을 제기했었는데 결국 이런 기사가 이제서야 나오네요. 기사에 보면 투표구의 수검표가 정확한지 확인하는 사람이 8명인데 이 8명이 다 모르고 지나갔단 이야기네요. 이건 짜고치지 않고는 말도 안되는 결과죠.

수검표 안하고 자동개표만으로 했던 최초의 선거였죠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니..

"0 2630표중86표면 퍼센트 가약 3.27%이고 대선때문 재인대표와 박대통령의 표차이가 3. 53%였습니다"

이정도면 당연히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거죠. 저 투표구한곳에서만 이루어진게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졌다면...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ticle&ar_id=NISX20131103_0012484705

검색해보니 4군데 검사해서 한군데 걸린거군요. 위의 링크기사를 보면 수검표상에서의 오류문제가 전국적으로 77곳이고..
게다가 투표지분류기에서도 수상쩍은데가 있다는 내용이네요..

이건 뭐 까보면 까볼수록 계속 나올지도...

이쯤되면 지난 대선의 본원은 국정원이 아니라 중앙선관위라고 해야 됩니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이 문제를 파헤쳐야 되요.

검경선국+전 정부 총체적이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본원하면 쥐 ㅅㅋ가 가장 의심스럽죠

아 ㅋㅋ 2mb+박통?이죠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표 차이가 꽤 줄어들 가능성도 없지 않겠네요.

이거 점점 커지네요? 좌시하면 안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