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뭐병

왈왈왈

가톨릭에서도 구원의 개념이 있긴 한데,
현실에서 하느님 나라를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걸 봐서는
본문과 같은 사이비 목사들이 말하는 구원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근데 니들이 말하는 천국에 너희같은 놈들이 득실거린다면
나는 차라리 적그리스도 교황님 따라 지옥 가는 게 낫겠다

말씀처럼 '지금' '여기'를 강조하는 문제의식 내지는 '지금' '여기' 이외의 피안의 천국은 없다는 문제의식이
전체적으로 따지자면 카톨릭이 조금 강하긴 한 것 같더라구요.
근데 개별 성향들을 따지자면, 개신교야 차안 따위 피안의 구원을 위해 장사짓을 많이 하는 편이고.
카톨릭에도 염수정 같은 훌륭한 분(또 누구시죠, 우리나라 또 한분의 추기경, 훌륭해서 이름이 잘 떠오르지 않...)들은 '지금' '여기' 따위의 문제의식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이야긴 해대지만, 쓰잘데 없는 염불같은

제가 종교에 제일 냉소적인 이유가 저런 겁니다.

시덥잖은 생각에 갇혀서 자신의 종교에 매몰되어 가는 추한 인간을 볼 때...


레알 역겹네요

혼자미치면 괜찮은데 다른사람들을 꾀는게 문제죠

허접한 목사레기들;; 메기드 채찍으로 평생 쳐맞으리라.

은목교회 담임인데

그럼 다른 목사들은 저 소릴 듣고 가만히 있는건가; 하다가 생각해보니 아... 그쵸. 은목들이군요.

하긴. 큰 교회의 목사'님' 으로 20년 이상씩 있다가 은퇴한 할아버지들보면 대부분 권력에 취해 노망이 든 채로 떠나니깐;;


암튼 역겨워 죽겠네 사탄에 씌인 목사레기 집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