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탈당파와 연계가 가능할거라 보십니까 ㅇ_ㅇ? 상처나 자존심들 때문에 쉽지 않은거 같은데.

그렇다고 상처를 준 쪽이 다 인정해야 재결합이 가능하다고 조건을 걸면 서로 서운했던 한풀이의 장이 될테고.

그렇게는 안되겠죠. 특히나 이미 사회당과 결합했고 08년창당당시의 <대중적 진보정당>에서 12년 사회당과 합당이후는 <진보좌파정당>으로 색채도 다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08년에 노회찬 의원께 동암역에서 모였을 때 직접 이야기 들은게 있어서...
그분 방식이 작금의 진보신당을 하나의 당으로 함께할 대상으로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당시에 사회당 분들도 함께 해야하지 않냐고 했던 질문에 "이미 오실 분들은 거의 오셨다"고 하셨죠.
즉, 이번에도 새롭게 진보정당을 창당한다면 기층에서 알아서 오기를 바랄겁니다. 진보신당 지도부나 활동가들과 협의 통해서 창당을 하는 길은 안할 것으로 봅니다. (형식적인 제의야 하겠지만서도.)

지역을 어디로 정해서 활동하면 생존이 가능할거라 보십니까 ㅇ_ㅇ?

저는 심상정이 이야기한 정파등록제에 찬성하는 입장이라서,
지역별로 보면 좌파들이 돌파가능한 지점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인천이라면 서구, 동구, 중구 정도에서 해볼 수도 있구요. (지방선거에서)
문제는 아시다시피 지금까지 전국연합애들이 경우에 따라 초를 치기도 하고 누구는 된다 안된다 야지를 놓기도 하고 그랬죠. 그걸 어떤 형태든 격자를 쳐서 못들어오게끔 한다면 회생 가능성이 실낱같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상태가 안좋아도 전략지역 만들어서 오랜기간 활동하면 10년이든 20년이든 후에는 당선사정권이 될 수도 있겠구요.

유구무언입니다.

암담하네요.

조작질 한 놈들이 진보 똥칠 다하고 있고, 정작,,,,

대한민국 진보는 게임 끝이죠.

가장 진보적인 인사가 이제 박원순 시장 정도랄까? 기본적으로 진보 명찰 달면 이제 유통기한 끝났다고들 인식할 겁니다 유권자들이...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