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주행은 할만하지만 135킬로정도라면 교외나 킬로수 좀 타는분들에게는 필요없을듯요

전기차 상용화는 한국에선 아직 시기상조 아닐까 싶은디... 17년이면 차의 기능 자체가 간당간당하지 않나여...--

구아방인데 엔진하고 미션은 아주 상태가 좋습니다.
근데 현대차 특성이기도 한데 차가 아랫쪽 부터 부식이 되서 기스난데를 손으로 잡아 뜯으면 쇠가 바스러지죠. 과자 두께 정도가...

부식된곳을 몰딩하신분도 봤어용

카센타가서 몰딩해달라고 했는데,
그럴 잔존가치가 없는 차라면서 그냥 못타게 될때까지 좀더 타다가 폐차하라더군요..

구 아방이가 확실히 명차이긴해요
엔진이나 미션이 좋은걸 보면요
엘란트라도 잘나가긴 했음

일단 400km는 가야 하지 않나 시프요. 그래야 여행도 가고 그럴테니..
아마 배터리용량을 획기적으로 올린 모델들이 출시될 테니 느긋하게 기다려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시간은 소비자의 편이니..

요게 충전 시간이 중요한 것 같아요.
135km면 그렇게 짧은 거리는 아니지만 충전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충전소에서 밧데리를 교체해주는 방식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이미 충전된걸 바꿔주는 방식.

아이폰처럼 감성적 일체형이라면 곤란할테지만...

배터리가 어떻게 체결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배터리 충전 용량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면 이것도 한 방법이긴 하겠네요.

시기 상조 같은데 말이죠

1. 레이 전기차 나와있습니다.. 근 오천만원..

2. 이넘도 일단 스펙상으론 100 좀 넘게 갈꺼에요
그런데.. 히터켜고 에어컨켜고 뭐하고 뭐하고하면 뚝뚝 떨어지는게.. 작년 클스마스 이브날 밧데리 떨어졌던 악몽이 떠오르네요..

3. 만들려면 더 길게가게 할수 있는데, 지금 배터리 기술로는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 + 무게에 부피까지... 자동차 기술은 지금으로도 충분히 받쳐줄수있지만 배터리기술이 문젭니다..

4. 배터리를 교환해주는 방식이나, 선 안꽂고 충전하는 방식 등등이 연구중이긴한데, 가장 상용화에 가까워진건 이무래도 꼽는거죠.. 레이 전기차같은경우엔 급속충전기로 20분이면 됩니다.. 그런데 급속으론 완충은 안되고 90%인가밖에 안되요.. 완속.. 그니까 걍 220볼트 콘센트에 꼽으면 완충은 되는데.. 6시간이던가-_-...


직접 타볼적의 느낌은 집-회사에서 충전할 장소만 있다면 매우 메리트가 있겠다.. 하지만 집마다 차고가 있는 미쿡처럼은 쉽진 않겠쥬.. 글고 150킬로론 아직 택도 없다고봅니다-_-..

닛산 전기차가 스펙상으로 130마일을 간다고 하는데 겨울에 추워지고 히터틀면 70마일도 못간대요 그래서 직장이랑 집에 충전 설비가 있는 차만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저는 주로 이 섬 안에만 있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