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시작하는 것보다 잘 끝내는게 어렵다.'



라구 울 엄니가 저에게 해주셨네요. ㅎㅎㅎ

맞긔.
어찌 보면 이별을 더 깔끔하게 잘해야 하는 것 같긔.
작게는 통보식으로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말하고 끝내려 하거나 잠수타버리는 상찌질이 짓부터
크게는 헤어지자했다고 전 여친한테 해코지하는 미친놈들 기사가 하루가 멀다하고 나는 요즘같은 때엔 더더욱예.
오죽하면 요샌 헤어질 때 깔끔하게 잘 헤어져주는 남자 만나는 것도 복이란 말이 있을 정도니...

멋지네요. 부럽기도 하고요.

케익 맛나게 먹고 안 헤어지면 안되남여? 슬픈 케익이네염. ㅠㅠ

친구에게 굉장히 나쁘게 한 경험이 있어서... 왠지 슬픈 글이다.... 헤헤.
그렇게 아니면 헤어나오질 못할 것 같았거든요. 아니 근데 왜 변명을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