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붙여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길가다가 상가들을 봐도 인도하고 찰싹 붙은 곳까지 올라가는 경우 많던디... 만약 예정대로였다믄 올해초에 즈이집을 헐고 다시 지을 계획이었던 터라, 예정대로 되었다믄 제가 뭐라도 알겠습니다만... 가장 확실한건 해당 지방정부 건축과에 문의하는 거긴 할텐데, 귀찮아서 잘 안답해줄거 같긴 합니다.

네. 지역별 조례가 꽤 다르더라구요. 저희 집 지어주신 분이 안산에서 사업하셨는데, 이동네하고는 건축규정이 달라서 좀 고생하셨다 합니다. 대신 비용은 덜 들어갔다네요. 잡스런 부가적 규제가 없어서.

사전에 뭘 확인하고 대지매입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니...
(체크할 사안 자체를 모르는게 지금 제 문제점 같습니다.)

아예 부지를 구입하고 건물을 신축하시려는 거라면... 아마 그거는 지방정부에서 환영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서천에 있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지방도시는 중심지도 공동화가 문제이니까... 물론 강화읍은 서천읍보다는 훨씬 번화했긴 했습니다만... 인구는 서천이 더 많은데도...

부지를 구입하고 건물을 신축하려는데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냐? 라고 문의하면 아마 반색하면서 상담에 응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그게 다 투자니깐.

헉, 지금 찾아보니 강화군이 인구가 더 많군요... 5만으로 알고 있었는데 6만 6천이네... 서천은 5만 8천...

도로폭에따라 도로끝에서 건물꼭대기를 올려다보는 각도의 상한이 정해져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까먹었지만;; 여튼 앞으로 나올수록 최고높이도 낮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수치확인해봐야겠네요.
인도 폭이 넓을 경우 유리하겠군요.

이건 해당 지자체의 도시계획조례를 우선 보시고
혹시 해당필지가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속해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위 두 가지에서 허용용도, 허용높이/층수, 전면공지, 건축한계선 등에 대한 규정을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