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가 도너츠를 좋아하나봐요;

계약 거부하고 권리금 약탈하려는건지 의심이 갑니다.

흠...자라님에게 반해서 잡아두려는 구실이 필요했던건....

건물주는 목동살아요...
그분하고 저하고 나이 합치면 110살이 넘을텐데....
비누 말라 비틀어질 듯 합니다.

프랜차이즈업체가더 안정적으로 월세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아님 프랜차이즈 업체가 들어와 있어야 건물 가치가 뛴다고 생각..?

아무래 건물을 부를때 인접 건물들 보면,
파리바게뜨 있는 건물, 배스킨 있는 건물, 신한은행건물..
요런식으로 부르는데 저희는 인지도 있는게 저희 하나이긴해요.
그걸 바탕으로 2층 술집 같은 곳에서도 던킨2층으로 약속을 잡는다거나 하고...

근데 그런게 필요하면 건물주가 직접 사던가 하면 될 일인데 이상하게 찐따를 붙으니....

건물가치 땜에 그런가..

이름 있는 브랜드 있음 눈에 띄고 좋죠.
윗 댓글에 다셨던 것처럼 사람들이 빌딩이나 건물명은 몰라도
배스킨 있는 건물, 파리바게뜨 있는 건물..이런 식으로 쉽게 인식하니까요.저 역시도 그렇고요.

글고 장사 잘 안 돼서 가게 여러번 바뀐 자리도 이름 있는 브랜드 하나 들어오니까,
건물 분위기가 좀 사는 것이 ^^;;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하단 생각도 들었어요.
배스킨이나 던킨 같은 건 젊은 층이 좋아하니까, 아무래도 건물 인지도(!) 높이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에서 자본가의 90% 이상은 쓰레기들이죠. (실상은 99%라고 생각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