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의 지분도 노회찬, 심상정, 유시민, 진중권같은 유명인사 빼면 80~90퍼는 NL이 가지고 있다고 이해해도 되겠네요. 그런데 진중권은 한때 그렇게 싫어하던 NL들 소굴엔 왜 들어간거죠? ㅋ

민노당 말기 진중권교수 언행과 최근 몇년간은 흐름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요새가 좀 유연해졌다고나 할까요?
그냥 넘어가버리는 사안도 많고.
(예: 최근에 페미들이 시비거는데 논쟁을 하기보단 답이 정해져있는데 너희랑 뭔 이야기를 하겠냐...이런 수준으로 넘겨버리죠.)

아마 인천연합건을 가지고 이야기해도 마찬가지로 대응하시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하기사 자살세 이야기할 당시의 진중권과 지금의 진중권은 좀 다르게 봐야겠죠. 세월도 흘렀고.

정치까페 들어보면 이번 정의당 선거 투표율 높게 나온거 자랑하면서, 기존 민노당 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온 조직표가 선거를 좌우하는 문제가 사라진거 같다는 분석을 내놓던데(특히 진중권이 이걸 높게 평가하더라구요), 그 양반들도 잘 모르거나 알면서도 묵인하고 있는 모양이군요. 그럼 이번에 부대표가 된 이정미씨가 인천쪽 사람인건가요?

인천연합라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개인에 대한 평들은 다들 좋은 편입니다.
구성원 개개인의 인성을 규정하는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