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장애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 반복적으로 욕설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아 이런건 몰랐네요........ㅠㅠ

아~ 안 됐네요 ㅠㅠ
부디 넓게 포용하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요

문득 유승범 주연의 "수상한 고객들"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거기에도 극중에 틱장애 환자가 나오는데 안 보신 분이 있으실까봐 결과를 말씀드리긴 좀 그렇지만
나름 훈훈하고도 괜찮은 결과였던 것 같아요~

저 한 때 눈꺼풀 저절로 깜빡이는 증상 정도는 나타난 적 있었는데

헉, 이런 병도 있었구나. 모르고 마주치면 정말 상처 많이 받겠어요. ㅠㅠ....
근데 왜 무슨 원리로 하필면 욕이 나오는걸까요. 도시에 살다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마주치게 되는데 얼마나 더 알고 이해하고 살아야 하나... 싶어요.

으음...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저 이런 사람을 본 적 있는 거 같은... 글구 제 성질머리에 발끈해서 막 뭐라 했던 것 같은 기억도 나는데... 이런 줄 몰랐네요. 만약 그 사람이 틱장애였다면 대놓고 말도 못하고 얼마나 당황했을런지... 몰라서 그런거긴 하지만 그래도 죄송하네요...

첨 보네요.
안타깝군요.
우울할듯..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