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4231로 가게 되겠죠...
사실 지금 맨유의 하락은 모예스 때문이라기 보단
지난 영입 시장에서의 실패가 원인이라고 봐야합니다.
지난 해 우승팀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 건 퍼기의 마법에 가까웠구요.
솔직히 최근 몇 년 간 우승할 스쿼드나 전력이 안되는 걸 퍼기가 하드캐리한 시즌이 허다하죠.
더구나 비디치 에브라는 1년 만큼 더 늙었구요. 퍼디난드는 이제 거의 전력 외라고 봐야하고..

일단 빅네임을 영업하게 된 건 완전 좋은 겁니다.
그리고 루니-반페-마타의 게임 내 역할은 충분히 정리될 수 있다고 보구요.
비슷한 포지션 같아 보이지만 세 명의 플레이 특징이 확연히 다르고 겹치지 않는 느낌이 있습니다.
야뉴자이는 저는 지금 보다 좀 출장 수를 줄이고 조정해가면서 키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장점들이 있다는건 알겠는디 문제는 지금의 맨유 선수진 구성같.스페인 국가대표팀 같은 스쿼드 구성의 선수들이 부진할때 마타가 들어가면 별 무리없이 팀의 한구성원이 될거 같은디 지금의 맨유 선수 구성으론 마타의 최적 포지션 찾기가 정말 어려워 뵈거든요.

결국 뭐라 뭐라 해도 맨유의 키는 루니죠.
그런데 팀은 망가져가고 있는데 루니도 저 지랄뺑을 틀고 있고...
어떻게든 루니를 주저앉혀야 하는데... 감독과의 관계 보다는..
결국 주급과 빅네임 영입이라고 보는데요...
아고...생각하면 골아프고...일단 내가 영입하는 것도 아니고...
뭐 돌아가는 거 보면서 기다려야죠...
전 모예스에 대한 믿음은 있습니다.

마타는 3미들 체제에서 최적이라고 할수잇는데.

3미들 시스템은 전술적으로 442에 비해 복잡해서 적응기간이 좀 걸릴겁니다.

포그바 날리고, 펠라이니 망하고..그게제일 큰 실패죠 머..

무리뉴가 정말 여우짓을 했.ㅋㅋ
맨유가 실행착오없이 마타를 쓴다고 해도 올시즌은 리버풀이랑4위 싸움할거 같.

일단 무관은 거의 확정이고, 챔스를 목표로 하는것이 현실적.

펠라이니는 에버튼 때 부터 좀 과대평가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만유 와서는 쩌리가 되어가고 있고...아오...돈 아까워...

펠라이니를 프리미어리그에서 키운게 모예스인데, 그 모예스가 데려와서도 이런식이면 좀 곤난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