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평온하니 ^^

이런거라도 1등을 해야......

물가상승률 1%의 나라인데 언제 저렇게 비싸졌지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은 정상적인 가격구조를 가진 나라는 아니에요

비싸도 사니깐요 +_+
아니 비싸야 더 잘팔림 ㄷㄷㄷ

이건 좀 말이 안맞는거 아닐까여?기본적으로 정보를 가지고 시간을 들이면 한국도 싸게 살수 있는디(스마트폰) 그렇게 하면 사회적 비용이 너무 상승한거 아닐려나여?

그건 동일한 제품을 얼마에 사느냐의 문제고,
예로 든 제품들은 나름의 브랜드 가치(?)가 있어서 비싸도 사게 되는것 같네요...

자료보시면 꼭 명품만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수 있을겁니다.유니클로는 일본과 대체 왜 가격차이가 나는걸까여?

최근 베파커중에 캠퍼 사신 분이 한분 계시는데ㄷㄷㄷ

반대로 서비스관련 요금은 싼듯한데요.
이발비용도 그렇고 교통비도 싼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가격하고 소비의 관계에 있어서 탄력성이 좀 적다고 해야하나? 그런면이 있어요.
행사해서 반값으로 팔때와 평소 정상가로 팔때와 그렇게까지 매출차가 나질 않더군요.
심지어 예전에 커피를 100원에 파는 행사를 한적이 있었어요.
지역에따라 다르긴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커피를 더 마신다거나 마시던 커피브랜드를 (그날만이라도) 바꾼다거나하지 않았어요.

즉, 가격과 소비패턴과 상관관계가 별로 없더라구요. 적어도 장사하는 사람입장에서 금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는 없어요.
예를 들어 커피 50%할인행사를 하면 원가와 다른 비용을 감안해서 3배정도가 늘어야 평소 팔리던 마진과 동일한 마진이 남아요.
그렇다면 이 행사를 할 경우 4, 5배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느냐?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그냥 일정부분 대체되어버리는 자기잠식효과만 재확인 할 뿐입니다.

현실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뽐뻐가 아니라는 것이죠. 저 또한 가성비를 중시하는데 실제 소비자들은 가성비로 소비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미지라거나 관성대로 소비를 하는 경향을 보이더라구요. 던킨이 커피를 100원에 파는 타임세일을 해도 스타벅스 가던 사람들은 가고, 베가가 베시놋을 꽁폰으로 풀어도 100만원주고 삼성 갤노트를 더 사는 것과 비슷한거죠.

결론: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봤을 때 공급자 입장에서는 가격을 낮게 받을 이유가 없음. 공급자간 경쟁보단 공급자가 소비자와 경쟁한다는 느낌.

그니까 명품을 안사면 되지.

한국만큼 싸고 품질좋은 옷 파는 나라가 또 어딨다고;;;;;;

그말이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