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담배가 남성성이라...
성폭력에서 피해자 중심주의는 수치심의 인식이지 그 행위에 대한 인식까지 주관적인 것에 기대는 것은 아닐텐데;;
A씨 참 골때립;;;;;;

담배가 남성성의 상징이며 동의없이 앞에서 피는 건 성폭력이라는 건 좀 골 때리네요.

당연한듯 앞에서 담배피는 인간이 똥매너라는건 둘째로하고,,, 이게 성 관련 문제는 아닐듯 한데,,,

이야..... 누군지 참;; A씨 대단하네요;;; ㅡ.ㅡ

담배랑 성폭력이랑 뭔;;;;

그럼 한국의 그 많은 담배 피는 여성들은 여성성 과시로 남성들을 성폭력하는 게 되는 건가요?

우리 사무실에도 담배피는 여성분들 많은데 다 고소해야겠다.

어떤 성이 피건 냄새는 마찬가지,,,

그리고 간접흡연으로 받는 건강의 피해도,,

아 글쳐 본문 중 A씨인지 그 붕에게 하는 소립니다 담배가 성문제로 부각이 되다니 논리왕... ㄷㄷ

니 바지에 불쑥튀어나온 조ㅈ 때문에 성적수치심을 느끼니 니 조슬 자르라고 할지도 몰겠네

설마 저게 이유의 전부일까요? 전후맥락이 뭔가 더 있지 않을까요
아니라면... 진짜 진상중의 진상인데.. -_-

그래서 지금 난리가 났네유 ㅡㅡ

어떤기사에선 전남친 전여친으로 표현하기도 한거 보긴 봤는데 딱 한 기사에서만 본지라.

저도 봤어요. 헤어지기로 하고 만났는데; 남자가 마주 앉아서 말도 안하고 줄기차게 줄담배만 피웠던 상황이라고;;;봤네요;

"그는 그날 저를 만난 뒤 이별을 통보하기까지 계속 담배를 피웠습니다. 남성성을 부각해 여성의 주체적 권리를 압도한 것입니다."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A씨의 1차 요청서 중에서)

유씨는 "A씨가 트위터와 블로그에 B씨를 비난하는 글을 수차례 올렸으며 'X발' '개X끼' '담뱃불로 지져도 모자랄 X끼' 등의 언어폭력을 가했다"고 전했다.

유씨는 "현재 A씨와 A씨를 옹호하는 '대책위'의 논리대로라면 '가해자를 죽이고 싶다'는 피해자에게는 가해자를 죽일 권리까지 줘야한다"며 "이건 피해자의 무한정한 폭력을 정당화하고 어떤 비판도 받지 않겠다는 '함무라비 법전 수준 이하'의 윤리"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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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친*이네요 블로그에 올린글 캡쳐해서 고소해도 될득

역시 여자의 한은 오뉴월에 서리를 내린다고 하더니만 ㄷㄷㄷ
차였다고 저러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여자의 한이라기보다는 그냥 찐따가 진상부리는 수준이네요 여튼 암기공부 따위로 순위를 정하니 저딴게 최고 학부라는데를 다니지 쯔쯔

이거 이쪽 라인 페북에서 시끄럽다가 유수연이 입장 표명으로 끝나나 했는데 어떻게 언론전으로 벌어졌는지-_ 첨 듣고 얼척이 없었는데

저도 한국시간 새벽에 엠팍에서 보고 알았는데, 남자가 어느 정도 행동을 한 건지 아직 잘 모르겠어서 좀더 지켜보려구요. 일단 담배 말고 남성성을 상징하는 뭔가가 있었겠죠. 담배일리가...

뭔 일이 있었으면 얘기가 나왔을텐데 전혀 얘기가 없어뵈네요 ㅡㅡ

교내 성폭력 문제로 총여학생회 같은 곳에서 성폭력으로 단정하는 문제는 일단은 피해자중심주의에 입각해서 피해자가 수치심을 느꼈는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때때로 제3자 입장에서는 되게 어이없는 부분이 성폭력으로 규정되기도 하지만 피해자 입장에서는 성폭력이 맞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하지만 알려진 대로라면 A의 경우는 좀 그 정도가 심한거 같네요. 일단 줄담배 뻑뻑 피우는게 남성성하고 등치화 되는게 이해가 안감요.

그리고 담배만 피웠을까 싶기는 해요. 힝 ㅠ.ㅠ

이런 경우엔 피해자 중심주의 조까라 그래죠 -_-; 보니까 줄담배를 피워서 내가 할말을 막히게 했으니 성폭력이다 이래버리는데;

담배를 꺼달라는 간단한 요청도 못하는,,,,안하는????

그러니까 이해가 잘 안가서 혹시 딴 일이 있었던건 아닌가 의심 중이라능..... 힝 ㅠ.ㅠ

아니라면 라팔님 말씀대로.....

응?

나는 오늘만도 몇번의 성폭력을 행하였던가
아. 이별 통보한적이 없구나;

저는 저나이때 공수문제만 풀고 다니던 쪼다였는데
역시 사회를 바꾸려하는 친구들은 저런 심오한 문제로 논쟁하는군요 OTL

저는 저때 공수문제도 풀지를 않아서...

유수진양이 A양 신상파지말아달라고 하는 글의 면면을 보면....
어찌 저런 심오해뵈는 문장들을 써내려갈 수 있는건지

저도 OTL

옹; 어디서 볼수 있나요?

아 학교 컴티에 올라온거라;;;

어제 소드에서 이 기사보는데 내가 난독증이 이렇게 심했나 싶을 정도로 이해가 안가서 뭐지했는데
댓글들도 다 이해를 못해서 막 기사를 뜯어서 다시 제대로 정리해주시는 분들 나오시고 난리였닭

성적 수치심에 대한 개념이 나와는 많이 다른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당황스러웠닭.

성폭력은 공적인 형사범죄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2차가해라는 자의적 해석을 해대는게 문제입니다.
누군가에 공적인 사과나 사퇴를 유도할 정도의 행동이라면 그건 보편타당성을 지녀야하는데,
저건 그냥 여학생이 생떼 쓰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근데 유시민 따님은 아직 진보신당 당원하시나...

나 원 참

뭔가 반전은 없을 듯한 느낌인데 (기레기의 선정적 발췌왜곡이었다 등..)

저 학생 참 큰일을 했군요 .. 한국에서 피해자 중심주의 패러다임을 한큐에 '보내' 버리는.

한명쯤 눈이 뒤집혀서 상식을 잠시 폐기하고 되는대로 지껄여대는 거야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주변에 동조해준 사람들이 많다는 게 제일 충격적이군요.

동의합니다. 한명이 그럴수도 있죠. 연애가 깨지면 세상엔 얼마나 많은 일이 벌어지는데 ㅇ_ㅇ

그런데 대책위가 마련되어서 계속 남자와 유시민 딸을 압박했다는게 골때리네요. 한명은 미칠수도 있는데 여럿이 같이 미치는건;

이게 유시민 딸내미가 학생회장인 사건이었군요 ㄷㄷ
그냥 모 대학 단과대 학생회장으로 알았는디..

성폭행에 대한 처벌은 분명히 성적 약자인 여성에게 하나의 무기가 될수도 있지만,
그 무기를 좀 더 소중하게 쓰지 않으면 되려 공적인 무기로 인정되는 것조차 비아냥의 대상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느껴지는 사건이었습니다.

레알 미친 --

뭐 솔직히 무슨 헛소리 같은 주장이든 주장할 권리는 있다 봅니다.

그런데 저게 왜 단대 학생회에 제기할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심각한 사안이면 여성부에 접수하면 제꺽 출동하는데... 좀 더 심각하면 아예 소송을 진행해도 되고...

뭔 생각인지...

그러니까요. 남녀사이의 문제를 왜 학생회에게...
교수가 성추행한 것도 아니고.

이건 누가봐도 사적영역인데.

대부분 학생회에는 성폭력 신고센터가 있어요.
그리고 학교에 공식적으로도 성폭력 신고센터가 있죠;

참고로 여성부 1층에 가면 접수처가 있어요. 거기에 성폭력, 성추행, 성차별 당했다 신고하시면 내용이유자초지종 따지지 않고 일단 무조건 접수해주고 무조건 적극 대응해줍니다.

이런 좋은 방법도 모르다니 안타깝네요.

제가 학부 4학년 때 학내 성폭력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그땐 합의하에 한 성관계이다 vs 강간이다 라는 구도였엇던 것에 비해
이번 건은 아... 좀 더 복잡하고 골치아프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자의식 과잉인가

젤 짜증나는 인간 유형...

사회생활하기 힘들겄네요 저런 골때리는 사고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