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 과거에 여론조사 방식이 잘못되어서 지난 총선을 기점으로 수정했습니다. 수정된 방식을 적용한 결과 지난 총선에서는 여야에 큰 편향이 없었구요.
여론조사는 크게 유선과 무선으로 나뉘고 유선은 KT 전화번호부에서 찾아서 조사하는 방식과 랜덤으로 번호 산출해서 하는 RDD 방식이 있는데 과거에 KT 전화번호부에 의존할때 2010년 지방선거처럼 말도 안되는 여당 편향성이 나옵니다. 그후 여론조사 기관들이 RDD 방식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이번 대선에는 그걸로도 모자라 무선전화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졌죠.
지금도 유/무선 비율에 따라 조사결과가 많이 다른데 우리가 가장 많이 참조하는 리얼미터는 8:2의 비율이죠. 총선때도 가장 무선조사를 했고 상당한 신뢰도를 구축한 기관입니다.
노공의꿈12-12-01 19:54
125.♡.♡.217
방식 수정한 것은 압니다.
판세를 너무 비관적으로 보지 말자는 이야기에요. 또 너무 낙관적으로 볼 것도 아니고요.
일희일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쓴 글입니다.
김머슴12-12-01 20:26
222.♡.♡.191
여론조사는 별개로 이쪽 지방(울산) 분위기가 점점 더 근혜는 안된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어요.
문재인후보의 예상외 낙승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