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적변경 횟수가 몇번인가로 싸우기도 하는데, 횟수가 많은게 중요한게 아니고 탈당이 몇번인가가 중요하죠.
그리고 그 탈당의 성격이 어떤가도 살펴봐야 되고요.
김한길도 주승용과 비슷한 이유로 비판하는 겁니다.
탈당 이력이 총 6번인데, 그대는나의님과 제가 동시에 동의할 수 있는 탈당이 최소 2회는 됩니다.
민주당 탈당하고 통일국민당에 갔던 적이 있고요.
2007년에 6개월 동안 2번 탈당했던 적이 있죠. 열린우리당 탈당은 그렇다고 치고, 민주당이랑 통합해서 중도통합민주당을 만들었는데 박상천 대표를 배신하고 또 탈당하죠. 2월달의 탈당은 차치하고라도 8월달의 탈당은 정말 코미디였죠.
이때 박상천이 했던 말이 있습니다.
통합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민주당을 탈당한 사람들이 당 파괴공작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정치 도의에도 어긋나며 통합의 기류를 형성하는데 장애가 되는 일"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박상천 대표는 27일 최고위원 중추위원 회의에서 "아무리 파괴공작에 열을 올려도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