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서 40%가 넘는다는게 놀랍군요.

지금 40대들은 박정희 말년 세대들이죠. 김대중이 빨갱이란 소리를 듣고 컸고 동시에 광주사태 진실을 성인이 되어 목격한지라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세대입니다.

물론 현재의 20대는 그딴 거 다 필요없고 내 취업이죠. 그래서 이명박 때도 오히려 20대에서 한나라 지지율더 더 높았었죠.

물론 실제 투표장 상황과는 거리가 꽤 있는 얘기입니다.

이번 대선은 수도권에서 결판 난다고 봅니다. 지방에서는 박근혜 승, 수도권에서는 범야권 승 이렇게 갈릴텐데... 수도권에서 과연 박근혜와 얼마나 차이를 벌리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나오겠죠.

스마트폰과 집전화의 괴리가 10%가 넘느군요

제가 문재인보다는 안철수가 당선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도... 단순히 전체 지지율때문이 아니라 수도권에서 문재인보다는 안철수가 더 먹히는 인물이라고 보기때문이구요.

여론조사가 이래도 투표 안하면 답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
새누리 박근혜 지지자들의 투표율은 워낙...

보수층 중에서는 여성이란것을 별로 반기지 않은 사람을 몇보긴 했습니다.

글쳐 이게 핵심이죠

ㅂㄱㅎ 지지층은 응답자 중 거의 100%가 투표장 가지만 다른 후보는 6할도 어렵습니다.

이건 순수 집전화만 표본으로 한 것만큼이나 신뢰성 떨어진다고 봅니다.

스마트폰으로 정치설문조사에 응할 정도의 지적수준인 사람들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야당 지지가 높습니다. 제 주위만 봐도 그렇습니다.

제 주변 공주님 지지자들의 성급한 일반화로는... 젊은층은 아예 사회문제 담쌓고 살거나, 신문(대부분 조중동)이나 방송에 나온 거 철썩같이 믿는 사람들이고, 중장년 이상은 대부분 후자에 속합니다.

주변의 TK출신의 의사 부부가 모두 안원장 지지하는거 보고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