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되기전에 빨리 조난신고가 가서 다행이긴 한데... 헬기로 구조하는 건 한계가 있을 듯...
구명정으로 구조하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 제말 인명피해는 없었으면 하네요... ㅠ.ㅠ

저 큰 배가 순식간에 가라앉을리도 없고 불운한 경우만 없는 이상 전부 무사히 구조될거라 봅니다.
기사 보니 벌써 120명 구조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구조 작업은 늦진 않네요.
아까는 ytn이랑 통화중이던 승객이 갑자기 전화 끊어졌다고 해서 놀랐는데

해경아 힘내.ㅠㅠ

구명정은 있을테니 초과승선만 없다면 다 구조 되리라 믿숩니다..

침몰 임박이라 뛰어 내리라는 안내방송 나왔답니다.
다행히 구명조끼는 다 착용을 했고 침몰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선 옳은 방법이긴 한데

현장 사진으로 봐서는 배는 이제 거의 침몰한 모양이네요...
현재 수온은 12.6도로 바다에 빠져서 2시간 정도 생존 가능하다고 하네요.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일단 학생, 교사 338명은 전원 구조되었다고 하네요.
기대 & 예상한대로 큰 인명피해가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