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어떻게든 돈은 있고 볼일...

명절이 없었으면 좋겠어염 ㅡㅡ;;

친척들끼리 돈 가지고 신경전 보면 역겨운 생각이

외할머니 장례식 후 많지도 않은 조의금 가지고 신경전하는 일부 친척 모습 보니 정 떨어지던 --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면,
연을 끊고 싶네요 ㅡㅡ;;;

돈문제는 냉정하게. 빌려달라는건 그냥 달라는거나 마찬가진데 법적으로 줄 필요없는 돈은 안주고 그때문에 사이틀어지면 안보고 살면 그게 최고.

유산이야 1/N 으로 나누면 되는거고...

저도 주변에 유산때문에 ㅈㄹㅇㅂ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참... 사람 바닥이 보이더만요

일단 저희집의 경우는,
돈도 문제지만 그간 부모님께서 속앓이 하신 게 너무 많아서
(본문에서 예로 든 거는 아주 약과입니다 ㅡㅛㅡ;;)
그냥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고 싶어요.

저도 친척들하고 연 끊었죠.

저는 그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ㅁ+

사람이 무슨 잘못이겠습니까.
인륜보다 돈을 먼저 바라볼수밖에 없게 만드는 세상이 잘못이죠 ㅠㅠ

형편이 아주 어려운 것도 아니고,
다들 잘 사는데 저러니 더 거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