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은 그냥 호구 같..ㅋㅋ

여튼 전 지니어스 글은 이제 안 쓸라구요.
주말 동안 컴퓨터 안하다가 오늘 보니 가장 치사한 배신자였던 이두희가 갑자기 칭송 받고 있더라구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느낌...

한번도 안봤는데 주말에 각 사이트들에 올라온 지니어스 성토 글들을 보니

나중에라도 한번 볼 생각이 싹 사라지더군요 ㅎㅎ

재밌어요. 그만큼 감정이입된다는거니..

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거 생각했었는데요.

사우론:이상민(모든 것의 흑막)
사루만:조유영(행동대장이자 두뇌. 마법사를 보내버리려함.)
은지원:나즈굴(암전게임에서의 검은 얼굴)
노홍철:오크1(설명이 필요한가)
남휘종:불의 악마 발록(첫번째 끝판왕)

홍진호:호빗 프로도(콩)
임요환:아라곤(추락한 황제가 과연 귀환할지?)
임윤선:골룸(미안해요 ㅠㅠ 개인적으로는 연합도 못이루고 추악하게 변해가다가 떨어져서)
이두희:보로미르(반지원정대에서 절대반지에 흔들려서 죽었던)
이은결:간달프(마법사라서)
유정현:(중립에 가까웠으니 어떻게 움직일지?)나무수염이 되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