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굿모닝 +_+

하잇 유 폭트! 투 머치!

오우 돌아오셧군요

이제 비가 올듯+_+

안 돌아왔어연. 뭔가 오해가 있는 제목이긴 하네연.

맹박씌는 멕시코에서 왔나연? 얼른 기우제 제물로 삼아야.

아쉽네요+_+ㅎ

ㅎㅎ 공감가는 글이네요.

원래도 좀 느긋한 면이 있는데, 느긋한 삶에 적응되서 한국가서 적응안되는 것도 있죠. 자동차 경적소리를 들으면 깜짝 놀란다전지. 횡단보도에서 자동차가 쌩하고 지나가면 무섭다던지.

급하고 그런건 한국 특히 서울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어요. 밴쿠버나 시드니 말고, 뉴욕같은 곳은 서울하고 좀 비슷하지 않을까요?

마져여 저도 그 생각해요. 좁은 도시에 너무 인구밀도가 높으니, 복잡하고, 타인과의 거리가 좁을 수 밖에 없으니 서로 무례를 범하고 또 느끼게 되는거죠. 분명 그 이유가 있다고 봐여.

아 진짜 미쿡 면허따러가서 제대로된 불친절 한번 당해보면 한국 동사무소 직원들은 천사임!!
전 미쿡애들은 맨날 웃으면서 인사하길래 이게 미국인가 싶었는데. 이 시골 동네에서만 그러는거더라구요. 뉴�D애들은 팔꿈치로 찍어도 미안하단 얘기 안하고 그냥 지나감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꿈치에 찍혀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뜩케 ㅋㅋ근데 암소리 또 못했져? ㅋㅋ

영어를 못하는데 무슨 소리를 하나�Dㅋㅋㅋㅋㅋ

대한 건아의 기상으로 �m더�p을 날리셨어��ㅋ

이렇게 오늘도 영어 한마디 배우는? ㅋㅋㅋ

우리말로 하셔도 다 알아듣습니다.

야이 개쉐끼��

한국말로도 욕 잘 못함 ㅋㅋㅋㅋ

ㅋ 예전에 길가다 덩치큰 애들 3~4명이 일부러 치고 가면서
"조심해 이 짱깨야."
그러길래
"너나 조심해 이 깜댕아. 난 짱깨 아니야. 그리고 넌 깜댕이 맞아."
라고 호기좋게 말한다음 엄청 빠른 걸음으로 엄청 큰 경비원이 지키고 있는 가게 매장으로 들어간 기억이.

아..이 임호 감히 니거를 날리다니, 나도 함 못해도 니거 드립.ㄷㄷㄷㄷㄷㄷ

니거라고 안했어여. ㅋㅋㅋㅋ
그냥 깜둥이라고 했지. ㅋㅋㅋㅋ
여기는 그런식으로 인종별로 또 비하하는 단어는 없네염.ㅡㅡa

"chinoise" 라고 불렀고 그래서
"noir" 라고 대답했을뿐.

"attention chinoise"
조심해라 중국인.

"fais gaffe toi, le noir. je suis pas chinoise et tu es black. moi j'ai raison au moins"
너나 조심해라 흑인, 난 중국인 아니다. 넌 흑인 맞고. 적어도 난 바른말 했다.

정도 의 대화였던 건 같네염.

짱이십니다

영구귀국인감여? 추카여 ㅎㅎㅎ

저같은 경우, 집에 휴가가면, 항상 반박자 느려서 답답이가 되는데
반대로 휴가끝나고 돌아오면, 항상 반박자 빨라서 얌체가 되더군여 ㅋㅋㅋ

나 아직 시드니임.. 제목 고쳐야겠다.; ㅋ

반박자 빨라서 얌체가 되여?

양넘들 느긋한걸 못참거나, 혹은 무의식에
뭐 먼저 집으려고 손이 쭉 나간다든지, 에레베타에서 먼저 탄다든지 ㅋㅋㅋ

ㅇ ㅏ. 확실히 그런게 있긴 하죠. 전 서울 한번 갔다 오고 나면 투덜투덜 이러고 한달은 사는듯. ㅡ_ㅡ;

캐공감. ㅋㅋㅋ

서울 지하철에서 여유부리며 앉아있다 문이 너무 빨리 닫혀서 못 내릴 뻔 한 적 있..(그래도 20년이상 탄 서울지하철인데ㅋ)
당황해서 급하게 내리느라 앞에 서 있는 사람에게 잠시 비켜달라는 의미로
"Pardon" 이라고 말해버리고 그것도 아차싶어하며 귀까지 빨개져서 내린 경험.

ㅋㅋㅋ 파든 이라고 하자 상대방은 I beg ur pardon! 을 외치는데 ㅋ

빠흐동. 이라고 외치면서... ㅋㅋㅋ
정말 X팔렸죠

1번은 서울사는 저도 백수생활이 길어지면서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저는 좀 변화의 성격은 다른게,
오전의 동네 도서관이라든가, 동네 시장, 동네 슈퍼... 기타 등등
동네에서 익숙한 얼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으면서 놀다가

특히 은행 언니들 보고 있으면 오히려 제가 서비스해줘야 할 것 같이 조마조마;;;

프랜차이즈 찻집에라도 가면 말씀하신 빠르고 친절한 서비스가 마냥 좋기보단 좀 섭섭하기도 하고요.
친절한데 살갑지는 않달까?

네, 호강에 겨워서 미친게죠 ㅋㅋㅋㅋ 아무래도 대도시에 살 팔자는 아니었나봐요 ㅋ

ㅎㅎㅎㅎ 여기 프랜차이즈 찻집 가면 삼츈은 울것 가터 ㅋ

뭐라뭐라 열라 빨리 말해서, 미안해연, 함만 더 이야기해줘요~ 이러면.

곧장 나오는 왓!! 왓! ㅋㅋㅋ

아 그렇게 쫓기면 정말 정줄 놓게 되는데;;;;;;;

추천

감사합�濱� :) 친절한 임호 씽씽입�濱�~

버스랑 은행 캐공감이요

진짜 큰 소리로 세주죠

10 20 30 하면서

ㅋㅋ 저 동네는 버스가 아침에 다니고, 11시부터는 안다니고, 다시 3시부터 애들 때문에 운행하다, 5시반이면 막차에�Dㅋㅋㅋㅋ 정말 대중교통 캐막장 시스템 ㅋ

1번 보니까 생각 나는데, 외국 사람들은 돈 엄청 천천히 세더군여. 어유 답답;;
마트 같은데 가 봐도 돈 한장~한장 요래 새는 직원도 있고 ㅡㅛㅡa
(아..이것은 미드나 영화에서 본 것이고요, 일본은 이렇게까진 안하더라고요)

전 일본밖에 가 보질 못했는데, 일본도 은행업무나 다른 건 좀 빠른 편인데,
전반적으로 따지자면 한국보다 훨~ 느려요, 여러모로.
야들은 빨리빨리보다 일단 정확하고 제대로 하는 걸 더 중요시 하기 땜에(일명 정.석.대.로)
한국사람들은 일본오면 조금 답답해하죠. 일처리 속도 땜에요.

근데 은행에 돈 세는 기계 없나여? 일본엔 있던디;; 그 좋은 걸 왜 안 쓸까여?

큰 돈 내면 씁니다. ㅋ 있는데, 적은 돈일때는 안써요.
여기도 그런 경향이 좀 있기는 있어요. 주어진 메뉴얼 대로 한다 뭐 이런 느낌이죠.

저처럼 성격 급한 인간은 돈 있으면 한국이 최고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