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찬옹 입장에서야 뭐...

일단 안철수가 입국을 해야 뭔가 퍼즐이 맞춰지겠네요.
등장전과 후의 이야기가 매번 달라서리;;

그나저나 자꾸 이렇게 간보는 것도
슬슬 피로감이 느껴지네요.

송호창 의원은 단상에서 내려와 기자들에게 둘러싸였다. 질문이 쏟아지자 몇 가지 설명을 덧붙였다.

“오전에 노회찬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예의를 갖췄다. 판결과 당선 무효에 대한 정치적 의미를 말했다. 신당은 준비되거나 의논한 바 없다. (다른 인사들의) 부산 영도 등 다른 지역구 출마는 아직 결정한 바 없다. 야권후보 단일화를 말하기는 이른 것 같다.”


이렇게 말했거든요..예의를 갖췄다...근데 이때 나간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위로전화한걸가지고 마치 노회찬이랑 이야기 했다는 식이라서..;;

아 그리고 옆동네 잠깐 봤는데

그 노회찬과의 전화통화에서 양해를 구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한쪽이 기사에서는 민주당이라네요;;

송호창은 일단 기사로 직접 언급한 적은 없는 것 같음

위에 댓글로 달았어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76335.html 기사링크입니다.

애매하게 이야기 했네요.

이건 송호창이 다시한번 언급해야 할듯... 파문이 커질 수도 있으니,,,

ㅇㅇ 송호창이 애매하게 이야기했는데...

대선때도 맨날 대변인 통해서 말하다 오해가 많았는데, 이번에도 왜 그런건지...모르겠네요....

그러니까요. 그점 정말 마음에 안든다능...

안철수는 등장이전에 너무 뒤에 있어요;;

링크해주신 기사 보는데 저는 오히려 진보정의당측 입장이 좀 아리까리하네요.
안철수가 뭘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 건지...;;
언제 어떤 형식으로 발표하던 간에 진보정의당이 <일방적인 출마선언>이 아니라고 할 것도 아니고..

아 저는 둘이 협의된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길래 그거에 초점을 맞췄거든요...

진보정의당이 바라는거야 뭐 자기당으로 단일화 해달라는거겠죠?

과정은 전달자의 농간도 있을수 있기에 무시하더라도
지역구 선택에 조금 신중하게 결정하기를...

안전하게 가야 앞으로 행보에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파격적으로 나가 저 사람은 다르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줄수도 있고
뭐 개인의 판단이죠 ^^

그쵸 뭐 오프라인은 또 여론이 드디어 안철수가 나오는구나..환영합니다 뭐 이러니깐요^^;

대선때 행보랑 달라진게 없네여...
애초에 거품이 너무 많이 낀걸지도;;

이번에 신당창단 하면 대충 견적 나오겠죠.

잘하기를 바라지만

유시민급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능...

안철수의 행보는 안철수 입에서 직접 나오는게 아닌 이상에는 무엇 하나도 믿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이번에도 귀국하면 또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안철수 신선놀음; 하는거 같아서 부럽;;

참 지저분하죠. 다른 사람 입을 빌어 말하는 것...

대통령이건 유명정치인이건 자기 입장을 자기 입으로 말을 못 하는 ㅄ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