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장염이 걸렸다는 걸 그 도시락이 원인인 걸로 증명이 되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다른 실험참가하신분들 중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야 하겠죠
흠 쉽지 않아 보이는뎁;;

흠.. 제가 하필이면 소화기능이 좀 약한 편인데다가
다른 참가자들 중에 혹시 똑같은 증상을 겪은 사람이 있어도 저처럼 이야기 안하고 그냥 버티고 있을 확률도 높고..

도시락은 큰 용기에 밥과 반찬이 같이 들어있는 형태였습니다. 은박지로 싸서 무말랭이, 마른오징어조림, 오이무침, 이런게 계속 나왔고.. 반찬이라도 냉장보관 해야하는데 그냥 한꺼번에 실온보관해서 상한것 같거든요. 말씀대로 이걸 증명해야 하는군요..

네 입증을 해야 하는 책임은 주장하는 자가 지는 거라서..
이게 쉽지 않죠 집단으로 식중독이 발생하면 보건소라거나 이런데서 역학조사라도 하겠지만

흠..ㅠㅠ

에구...
일단 아프신데 해당 병원에 말하지 않고, 다른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 먹은게 문제가 큰 것 같네요..
차라리 해당 병원에 그 약 때문에 이렇게 아픈거라고 말해서 처방을 받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제가 생동성 알바 관련 지식이 부족해, 그렇게 했을 때 좋은 결과가 있었을거라 장담은 못합니다만..)

몸에 큰 문제 없기를 바랍니다 ㅠㅠ

오늘 유난히 복통이 심하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