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의 위험만 털어낸다면 92마일은 무난히 찍어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전 오늘 등판으로 희망을 보았네요.

볼티 메디컬을 통과했으니 부상은 걱정 안하는 편입니다ㅎ

저도 지난번 경기에서는 제구빼고는 썩 맘에 들지 않았는데
오늘 체인지업보고 될 수도 있겠다 싶었네요ㅎ

잘 읽었습니다. 저도 경기평 곧 올릴께요.

당연히 태클은 아니구요~~ 야구 커뮤니티에서 쿠세란 말 많이 쓰는데(물론 김성근감독을 필두로 코치나 선수들도 많이 사용함)

베팍에서만이라도 대신 좀 길더라도 투구습관이 노출된다는 식으로 표현했으면 좋겠어요~

충고말씀 감사합니다ㅎ

입에 붙어서 고치기 쉽지가 않네요. 노력하겠습니다

너그러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게 별게 아닌데 제가 좀 촌스러워서;;

국내야구가 일본야구 영향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심지어 국내 표현단어가 엄연히 있는데 야구 본토에서 온 영어로 쓰는것마저도 전 좀 거북하더라구요. 저 역시 자주 실수하지만.

서체는 뭐 역시나 레알이더군요.

슬라이더는 본인 스스로 국내에 있을때보다 더 나아지지는 않을거라고 했으니. 헛스윙보다는 범타유도용으로 거의 사용될듯합니다.

구속은 뭐 90mid 는 바라지도 않고 low만 되어도 ㅎㅎ 제구만 된다면 별로 걱정은 안됩니다.

이글 때문에 다시한번 보았는데요..
오늘 윤석민이 슬라이더를 던졌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잘 모르겠네요. (제 눙깔이 이상한건지...)
윤석민의 슬라이더는 옆으로 휘는 느낌이 강한 볼이였던 것 같았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그런 볼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체인지 업이였나요? 이게 속도만 제대로 나온다면 엄청날것 같습니다.
타자들 바보만들기 딱 좋은 볼이더군요. (물론 안치면 볼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