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가 자극을 주기 위해서 하는 말이니 그러려니 해야겠지요.
근데 저 사람 말투가 참 거슬리기는 합니다.
강의할때
"이해가지이~?"
이 말투가 참 싫더군요. 강의내용을 말투가 덮어버린다고나 할까요?

예전 서울대 갔을때는 지금보단 쉬운편이였죠 집안에서 대학 보낼 형편이 되고 안되고에서 갈리고...

서울대 하면 이분이 일단 생각납니다.

인생을 대학에 저당잡혔나... 다른 삶의 다양한 길도 많은데 왜 이렇게 하나만 고집하고 강요하시는지... 쩝

막말로 대학을 순수하게 잘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보자면 외국대학 싸게 갈 방법 많습니다. 서울대보다 적은 노력 들이고 말이죠.

서울대래봐야 한국 내에서의 카르텔에 편입하기 위한 측면 외에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공무원 스러운 삶을 지향하는 가치관으로 보기엔 최고의 선택이긴 합니다. 근데 왜 모든 십대들이 공무원 같은 제도권 내 관계에 꽉 짜여 얽힌 삶을 살아야만 하는 건지는 설명이나 해주고 얘길 시작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