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시 아저씨들이 길을 잘 모른다는...

이직하고 새로 뽑는 비율이 매우 높은건 기억나네혀 ㅇ_ㅇ

언제 많이 타봤어야 체감을 한텐데 ㄲㄲ

일단 주요 간선도로도 잘 모르시는 분이 많다는게...
한번은 강남에서 타서 분당을 가자고 했는데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고 묻는 아저씨도 있었;;;;

택시 아저씨 직능교육좀 받으셔야겠네요
홍세화씨의 책에서 파리에서 택시기사 시험을 보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일종의 길 찾기 셤 ㅋㅋ
정말 이게 필요할지도~

전에 구로디지털단지에서 택시탔을때 신림사거리를 몰라 저에게 다시 물어보시며 가셨던 택시아자씨가 생각나는군요.
다행히 어찌 어찌해서 정상속도 만큼 도착은 했지만요.

구디에서 신림사거리는 진짜 한길로 쭉오다가 한번 우회전하면 되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중간에 내려달라고 했을만큼 폭폭했음. 그 잠깐 사이 그래도 찾아가긴 하더군요 ㅠ ㅠ

이게 다 베팍때문.

와 택시비도 다 받으시네;;
그 것도 길 잘못들어서 빙빙 돌아 삼천원 정도
더 나온 것 까지 ;; 아놔 말로 만 미안하다고 하심
단가요. 비행기 놓치게 된 건 글타치고 최소한 기사님
실수로 더 나온 요금 부분은 깍아주셔야죵;;
난 본래 요금도 깍아주겠다고 하면 너그러이
괜찮다고 해줄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ㅠ.ㅠ

기사 아저씨한테 댓글 다세요...

대전만 해도 잘 안그런데 서울은 많이 분위기가 다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