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의 딸년이 댓통령이니 저것들이 제정신이길 바라는게 사치죠

폐기할 쓰레기들이 한둘이 아닌 --

예전에 교육받을 때를 떠올리면, (기무교육이었음)

적은
1.외부의 적과
2. 내부의 적이 있고,
그중 내부의 적을 찾고 섬멸하는 임무를 군은 가지고 있다.
내부의 적 조차도 안기부보다 기무사 더 잘 잡는다. 발표만 안기부가 한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즉, 우리는 군을 외부의 적으로부터를 국민을 지키는 기관이라고 생각하지만
군이 생각하는 안보관은 달라요. (그게 옳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교육되어 있어요.)
따라서 정당한 선제적 방첩활동이라고 생각하겠죠.

국방부 장관의 개인적 문제라기 보다는 저런 유형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군지휘관들이 대부분일겁니다.
개인을 탄핵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군이 적을 규정하는 범위에 대해서 다시 폭을 좁혀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에 불응하는 군 지휘관들은 전역조치 시켜야 하겠구요.
(근데 야당이 집권을 못하니까 안될듯...ㅠ..ㅠ)

하아~ 민주주의 개념도 제대로 없는 인간들이 입법, 사법, 행정부를 모두 장악하고 있으니 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