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가 안가는게 그런거죠. 월가쪽 사람들하고 전쟁을 벌이면서 고급 콜걸들이랑 놀아난다? 그것도 아주 VIP 고객이었다는데.. 당근 걸릴걸 생각못했는지..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3-08-29 09:40
123.♡.♡.193
클린턴은 그냥 스캔들...
쟤는 불법 성매매... 차이가 작용할래나요.
존도우13-08-29 09:43
67.♡.♡.170
그렇다면 스피처가 더 악질인데 욕은 클린턴이 더 먹었고...물론 주지사와 대통령의 차이가 큽니다만
紫霞狼자하랑13-08-29 09:45
122.♡.♡.27
클린턴은 지금까지 까이고.. 르윈스키는 요즘도 자주 기사가 나더군요. 캐도 캐도 끝이없는 ...
존도우13-08-29 09:50
67.♡.♡.170
클린턴 까는 것 가지고 유럽 애들은 비웃더군요...그 동네 애들 마인드는 4차원이 아니라 18차원 쯤 되는 듯
미국 넘 보수적이라고 답답하다고 하는 유럽 사람들, 우리나라의 이중적인 성관념을 알면 기가 찰 듯
앙겔루스노부스13-08-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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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이 까이는건 한국에서 노무현이 까이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매우 강력한 지도자로서 레이건 이래 꽤 오래 지속될 듯 보였던 공화당 시대를 끝낸데 대한 우익들의 앙심 아닐지... 걸프전 승리로 92년 대선은 당연히 이길거다, 했는데, 갑툭튀한 시골동네 주지사한테 정권을 뺐겼다는게 우익 입장에선 얼마나 속터지는 일이겠습니까. 따지고 보면 이러한 그림도 갑툭튀한 노무현과 비슷하네요. 노무현이 탄핵을 당한것과 클린턴이 레빈스키 스캔들을 겪은것도 좀 비슷한거 같고...
존도우13-08-29 09:58
67.♡.♡.170
모멘텀을 잃고 방황하던 공화당 입장에서 당시 목숨을 걸고 강조하던 게 바로 가족의 가치였습니다.
클린턴은 딱 걸린거죠...당시 미국의 분위기는 마치 거대한 교회의 느낌이랄까 그랬습니다
미국의 수구 세력에서 좋아하는 가치가 몇 개 있지요...낙태, 이혼, 순결, 외도...이런 게 미국 보수(수구) 개신교와 맞물려 공화당의 마지막 동력으로 불타고 있습니다.
紫霞狼자하랑13-08-29 10:02
122.♡.♡.27
그런거 주장하는 넘들이 하나같이 뒤로 호박씨 까고 있었던걸 보면..
깅.리.치
앙겔루스노부스13-08-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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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나중에 오픈 메리지 드립이나 치고 자빠지쌌었죠잉~~
앙겔루스노부스13-08-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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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도 공화당은 그런 프로파간다를 하고 있지만 말이죠... 복음주의자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게 그때이기도 하겠군요.
앙겔루스노부스13-08-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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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사실 부시도 고어한테 사실상 진거나 마찬가지고... 2004년은 뭐 말할것도 없지만, 오바마가 나오고 뒤이어 그 마누라까지 대통령을 하네마네 하는걸 보면, 미국 우익 입장에선 클린턴 처럼 증오스러운 인물도 별로 없지 않을까 싶네요.
양두구육13-08-29 11:37
202.♡.♡.96
그리고 뭐 결정적으로 클린턴이 미국국정운영을 상당히 잘해버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