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레스는 다저스가 어려워하는 팀인데
역시 어렵게 스윕했다는 ㅎㅎ

뭐 그래도 같은 지구중에 가장 승패마진이 적었던 팀이었는데....이번에 유일하게? 우세한 팀으로 바뀌었더군요 ㅋㅋㅋㅋ

류현진이 9:2로 이긴 경기 말고는
시원하게 이긴 경기가 거의 없는 듯 해요 ㅎㅎ

얘들이 돈도 많은게 머리도 좀 영리해진듯.
예전처럼 허투루 쓰는건 없는거 같아요
시즌초에 베켓 빌링슬리 하랑 릴리 선발 4명을 잃고도 선발진이 이렇게 돌아가는거 보면..
놀라스코 영입도 신의 한수 같고..

유리베가 수비력으로 공격력을 상쇄한다는 얘길 듣다니 참 야구 오래 봐야할 일이네요 ㅋㅋ

유리베까지 굳이 잘치지 않아도 된다 뭐 그정도 얘기겠죠. ㅎㅎ
다저스에서 3루가 가장 애매한 포지션인거 같긴 해요. 여기서 돈을 더 쓰기도 뭣하고...

마이클 영 수비가 맛탱이 가긴 했습니다만 플래툰으로 뛸 정도만 된다면 3루 생산력도
좀 더 좋아질거 같네요.

리그에 좋은 3루수는 잘 없기도 하고 있어도 모두 묶여있죠..
정말 지를 생각이었으면 밀워키에 퍼주고 아라미스 라미레스라도 델꼬 왔겠죠 ㅋㅋㅋㅋ
탑급 포지션 플레이어 중에 최근에는 코너 내야수가 참 없다는 느낌입니다.

유격 보던 가락이 있으니.....이번에 풀리는 3루수중에 유리베가 나이도 어린편에 가장 준수한건 함정;;

파란이져, ㅋ 캠프가 부진한게 좀 껄쩍지근하지만, 핸지니도 잘나가고, 다른 선수들도 펄펄 나니 좋습니다~

요즘 그래도 좀 식은건데 어찌 4연승을 하네요

확실히 빠따가 식은거 같아요 예전 10연승 이상하던 미칠듯한 폼은 절대 아닌거 같고

그냥 탄탄한 투수진은 여전히 견고해서 성적의 기복이 덜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