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없는 과장이네요...
같이 일하기 피곤한 정도가 아니라 황당하실 듯...

어제는 확실히 좀 심했죠.. 네..

사람이 공감능력 떨어지는 것만큼 상대하기 힘든게 없는거 같아요.

맞습니다.
공감까지는 못해도 최소한 현상 파악이라도 좀 인간적 이었으면 싶었네요..

그도 사람인데 정녕 그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전혀 안할까요...

그 사람이 비판받고 반성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와 별개로 저는 그 사람도 잘 이야기하면 잘못했다고 생각할거라 믿습니다. 정말로 구원받을 수 없는 인간이 있다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어찌보면 정말로 구원받을 수 없을 인간이 있을지도 몰라서 라이프님같은 사람들이 그 죄를 사해주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라이프님하고 그 사람을 더했다 나누면 과연 세상은 좋아지는 걸까? 하는 뜬금없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그럴만큼 뭐랄까... 화난다, 슬프다 그런건 아닌데, 뭔가 목에 걸려 넘어가지 않을거 같은 그런 껄끄러운... 보다는 조금은 더 아득해지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누가 누굴 비난할수 혹은 구원 할 수 있겠습니까..
저야 그저 최소한 제 주변에 저와 관계있는 사람들과만은
화평하고 싶은 거죠 뭐..

그리고 그와 별개로... 제목과 내용이 참 뭐랄까... 이야기가 잘 짜였달까나요. 그런 느낌이 드네요. 라이프님이야 전부터 자기 일상의 이야기를 매끄럽게 펼쳐주시는 분이었지만, 이 글은 좀 더 돋보인달까나요. 분노는 예술의 원천인거려나...-- 비참한 현실에 한가한 소린지 모르겠습니다만서도...

하하하 오늘 글빨 좀 받았습니까? ^^;

하라 그래. 또 뽑으면 되지.

눈앞에서 들으면 감정조절이 안되더라고요-_-

그러게 말입니다..
아직 주니어 나부랭이라 그저 마냥 조신한척 해야 하는데 말이지요..-0-

전 진짜 대기업은 정직원 수의 5%미만만 협력업체로 같이 일할수 있게 해야할것 같아요
이건뭐 여차하면 다 협력업체 일 시키고 돈은 쥐꼬리만큼 주고... 창피합니다. ㅠㅠ

네.. 참 창피하고 안타까운 일 이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