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럴 일은 없겠죠?

한정된 공간이라 어느정도 질서는 잡았어야 했다고 생각하는디 이런 문제는 나중에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지 않나싶.

매뉴얼은 있었다네요. 하지만.. 그 메뉴얼을 숙지하고 있지도 못하고, 메뉴얼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고.. 정관용씨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나오더군여. 참.. 할 말이 없어요.

배에서 탈출할때 선장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쯤은 매뉴얼로 예행연습안해도 알고있는 상식아닌가요?

그렇다면 당연 탈출과정에서 선장의 소재를 파악하고 이러이러한 구조지침을 내려주는게 해경이 할일이죠.

이런것조차 "교육"을 꼭 시켜야 가능한건가요?

답답한 노릇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라고 봐야죠. 해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