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제가 읽기로는

겉으로는 단일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안후보의 양보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서 대외적으로 후자를 대세로 만드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랄까.ㅡ.ㅡ.

훔... 아까 올라온 서울신문 기사 내용가지고 문제 삼은 거 같은데... 협상을 하면서... 찌라시들의 기사 하나하나에 반응하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못 할 텐데욤... ㅡㅡ;;;;;

기본적으로 못믿는것 같아요, 문후보든 민통당이든요.

기사로 올라온것이 문제시될만한것이라면, 진짜인지 확인해보면 알터인데, 소용없다는 판단인듯.

안캠프에서 민통당 까고 역선택 얘기하는건 되는데 그 반대는 안된다는 건 무리수죠;

이 어깃장도 여론조사해서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못부렸을겁니다.

안 후보측 관계자는 "어제 첫 협의를 시작할 때 안 후보측에 의해 우리측 실무팀에 대한 인신공격이 있었고, 실무팀 협의 내용 이외의 자의적 발언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협의 시작 전 시점에 문 후보의 정무특보인 백원우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 우리측 실무팀원인 이태규 미래기획실장에 대한 인신공격이 있었다"며 "거기에는 민주당 김현 대변인 등이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백 전 의원의 트위터에는 "안철수 단일화 협상팀 이태규? 한나라당 정권을 만들었던 사람, 개혁적 실용정권을 꿈꾸었던 사람 '이태규'"라는 내용이 리트윗돼 있었다. 그의 페이스북에서는 해당 내용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MB최측근 이태규 비판도 못하나요. -_-

읭 저게 왜 인신공격이죠?.ㅡㅡ.

그럼 안철수측에서 박그네를 '독재자의 딸'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도 인신공격인디... ㅡㅡ;;;;

그냥 신뢰가 부족한거 같아 보이네요

밑에 실무진끼리 티격태격하네요 ㅡ,.ㅡ

헐 뭐냐 이건

박근혜 미리 축하해

양자 후보간의 합의불일치라고 보기 힘드네요...
양측 실무진끼리의 협상과정의 알력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