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미친 놈들이 박근혜가 세수 확보하라 하니까 제깍 시작한게 올해초 미친 듯한 서민 자영업자 탈루세액 털기였죠. 중소기업, 벤처기업 죄다 존만한 기업들 털고... 그러다 아우성 난리가 나니 세무조사 대상을 기존 매출 10억 원 이상에서 100억 원 이상으로 올리고 자제하겠다 물러서고...

제가 잘 아는 중소기업이 매출 350억 원 쯤 하는 알짜기업입니다. 그래봤자 중소기업이죠. 납세 잘 한다고 상까지 받은 회사인데 올해 초 뜬금 세무조사 걸려 회사가 업무 마비.... 그래갖고 천 몇백 탈루 찾았다더니 버럭성질 내니 감면 크리... ㅡ,.ㅡ ㅅㅂ 그럴 걸 애당초 바빠 죽겠는 회사들을 왜 털어?

큰 회사, 재력가들이나 털어 이것들아

세금 성실 납부자 표창받은 어느 병원 원장도 그 다음해에 세무조사 맞았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요즘 업계에서 아주 보수적인 사람들조차 백골징포 황구첨정(?) 얘기가 나오는 실정입니다. 세수가 엄청 펑크났는데, 기재부장관님께서 하반기에 충분히 만회한다고 하셨고. 하반기에는 걷힐세수가 사실상 전혀 없을 뿐이고. 결국 남는건...

설가기가 겁나네요
십시일반이라고 교통경찰 & 아줌마들 도로 거리에 깔려 있을듯
벌칙금으로 국가위기를 극복하자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