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그동안 좀 특수했다는 것을 아셔야!

그런 거겠죠?
아무래도 찍어눌러서 못 오르게 막았던 시절이 있었으니

그치만 올라가는 속도가;;
가카 정부의 고환율 정책도 한 몫 한 거 같고

네, 복합적이죠. 고환율 정책도 참 큰데...
앞으로도 추이가 쉽사리 변하지 않겠죠.

꼬깔콘도 1000원으로 못사는데 1000원은... -.-

아 진짜 요즘 과자값 아이스크림값 ㄷㄷㄷ 합니다

애들 장난감 하나가 몇만 원이니 어쩔 수 없단 생각도 들고 참 안타깝네요.

씁쓸~~~
점점 애키우기 힘든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는게 어디;

그 글의 전체적 맥락을 봐야되는 건데 ㅎ
삼촌이 섭섭치 않게 주겠다고 바람을 넣어놔서 조카 충격이 컸던 듯

아 그럼 삼촌 잘못이네요 ㅎㅎ

삼촌이 감이 좀 없었던 잘못 ㅎ

용돈으로 요새 그정도 주지는 않기 땜시롱.더군다나 잔심부름성 대가까지 더해지니.ㅋㅋㅋ
암튼 요새 초딩들도 친척들 용돈주는거 보면 후덜덜해유.

저만 해도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는 배춧잎으로 받았던 듯 ㄷㄷ

만원이면 되겠는데

저도 만원 정도면 면피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을 ㅎ (적어도 울진 않았을 듯)
삼촌 입장에서도 2만원은 좀 출혈이 크고 ㅎ

며칠전에 마트서 개당 천원짜리 과자 쓸어담아왔는데;;; 원래 가격은 이천원이긴 했어요. ㅎ 그래서 전 세일과자만 묵어욤. ㅠㅜ

사실 과자값 그 가격 주고 사먹는 사람은 없다는 게 맹점이긴 한데 ㅎ
그래도 과자 훼사들 괘씸하다능!

아이들이 집근처 동네 슈퍼나 구멍가게에서 재화를 보고 구입할 수 있었던 어린시절에는 돈에 대한 개념이 좀더 객관적으로 박혀 있었다고 느끼는데 말이죠.

오히려 정보화시대인 요즘이 용돈에 대한 모종의 가이드라인 공유랄까 하는 게 더 표준화 되어 있는 거 같기도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