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기싫으면 친노죠

지금 하고있는 꼬라지보면 조만간 안철수씨도 친노됩니다 100원 걸겠음

그냥 지지율만갖다 바치고 당내에서 꿔다논 보리자루처럼 만들어버릴려고 했나봄

100원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구주류도 김한길-정동영-최재천(은 그나마 희망이 있긴한데 아직은 아닌듯요)처럼 스스로 대선후보가 될수 없는 그룹은 계속 안철수를 응원할겁니다.

아직 포기 안한 손학규계 등등은 반발하는데.. 계파와 달리 유권자의 경우엔 손학규와 안철수가 대체재 수준이라 아마 흡수되지 않을까 싶어요.


박지원이야 호남표심을 묶을수만 있으면 결국 누구든 상관없다+그래도 기왕이면 이기는 정당이 좋지 주의고.

정동영의 최측근이었던 정청래가 요즘은 친노로 묶이는걸 보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부인하기도 쉽지 않네요.

생각해보니 이 아저씨는 08년부터 지금까지 지도부가 내말 안들어서 진다고 매번 난리친 듯? 그러다 보니 이젠 안철수를 까니까 친노...

당내 파워게임 정도를 빼곤 이권에 따라 뭉친게 아니니 복잡하긴 합니다. ㅇ_ㅇ;

대선주자가 누구인가 대선승리 그딴건 관심없을겁니다(여태 그래왔는데) 더불어 총선승리도 뭐 그인간들한테 중요한건가도 별 그닥

총선공천까지가 중요한거지

민주주의 그딴거 별 관심없다니까요 혁통 혁통하면서 발작하던게 외부세력(통진당)끌여들여서 자기밥그릇 위협할까봐였는데 안철수씨가 자기세력(이라할만한게 별로없긴 하죠) 공천하려는 시도를 하면 이번 광주처럼 또 발작할겁니다

안철수씨를 비롯한 지도부가 광주에 너무공을들였다(뭐 이것도 사실이 아니지만)면서 책임론을 간보던거 보니 웃기는걸 넘어서 짜증이 나던데ㅎ

암튼 민주당계열의 목표는 호남적통 야당적자이기 때문에 안철수씨가 야권대표대선주자 어쩌구는 그닥 관심없을거라 봅니다 뭐 안철수씨가 들어와서 서울경기 선방해주고 그런거 관심이나 있을까....몰것네요ㅎ 경기도사는 난닝구 친구놈은 이번지선 투표안했다고 전화하던데ㅎ

아예 없으면 총선까지 타격이 가요 흐흐.

선거법 개정으로 당의 오너가 사라진 대신 수직 계열화로 인한 선거 품앗이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전 광주 전략 공천은 안철수가 잘못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선당후사가 중요하다면

광주 전남에서 전략 공천권을 대표가 행사하진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08년에 박상천도 그랬다가 거부당했는데.

그러나 윤장현 본인은 안철수의 코어로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강운태 지지자들이 광주 내려간 안철수에게 행패부리는건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해요.

친노의 기준은 매도하는 그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거임 ㅇㅇ